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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하는 종목 중 하나인 롯데정밀화학 주가전망을 해보려고 한다. 내가 판단한 주가전망과 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를 호재, 악재로 나눠서 큰 틀에서 알아보겠다.

롯데정밀화학 주가전망 밝은가?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롯데정밀화학 주가는 현재가인 90,000보다 높게 보고 있다. 한 증권사에서는 110,000원으로 목표가를 높였던데 내년까지 생각해보면 130,000원 이상을 생각하고 있다.

이렇게 판단한 이유는 실적주와 가치주가 결합된 형태이기때문이다. 특히 미래사업쪽에 무게를 두고 싶다. 그럼 어떤 호재와 사업모델로 그렇게 판단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다.

롯데정밀화학 실적과 호재

롯데정밀화학은 이번 중국 전력난의 최대 수혜주 중 하나로 예상 되고 있다. 중국 전력난의 생산 차질이 생기며 주력 사업종목들의 가격이 다 올랐기 때문이다.

현재 롯데정밀화학의 주력사업은 ECH와 가성소다다. ECH는 에폭시 수지의 원료로 코팅 접착 용도로 사용 된다. 전기 절연성도 뛰어나서 반도체 재료로 쓰이기도 하는 중요 화학제품 중 하나이다.

가성소다는 반도체 표면처리, 알루미늄 정제 등에 쓰이며 사용 범위가 광범위한 물질 중 하나다. 롯데정밀화학의 주력 제품군이 모두 가격이 오르면서 3분기 영업이익 전망은 기존 655억에서 707억으로 약 52억정도 오를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제품군이 가격 언제 또 떨어질지 모르기때문에 이번 실적에는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보기는 어렵다. 내가 주목하는 부분은 가치주적인 측면으로 현재 개발 중인 미래 사업이다.

롯데정밀화학 미래 고기 대체육 관련주

대체육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일명 “고기 맛이 나는 성분”으로 동물보호에 대한 관심과 동물 사육과정에서의 환경오염, 건강 등이 대두 되면서 매년 17.5% 성장하고 있는 산업군이다.

그것도 아직 시장화가 되지 않았고 제대로 된 제품들이 출시 된다면 상상 이상의 성장세를 보일 것은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다.

롯데정밀화학의 대체육 브랜드 애니애디(메틸 셀룰로스)는 식물성 첨가제이면서도 고기맛 비슷한 맛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내년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기때문에 6개월 빠른 주식 시장을 생각하면 지금 조정국면에서 매수를 고려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롯데정밀화학 암모니아 관련주

암모니아가 왜 미래 가치 종목인지 의문을 갖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암모니아는 수소와 관련해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소재다.

수소의 경우 운반이 힘들기때문에 그린 암모니아로 가져와서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활용되게 된다.

롯데도 이 수소 산업에 뛰어들기로 했고 이 선봉에 롯데정밀화학이 있다. 이미 국내시장 암모니아 유통의 70~80%를 점유하고 있기때문에 수소 중 암모니아 관련주에서는 대장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석유화학 공정 중에 부생수소가 생성되기 때문에 이 또한 수소충전소에 공급하는 계획 또한 세우고 있다.

이런 이유로 롯데정밀화학에 주목하고 있고 실적주와 가치주를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매력적인 종목이라고 할 수 있다.

꼭 관심종목에 두고 좋은 매수 위치가 온다면 매수를 고려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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