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금수저 흙수저에 대한 많은 논란과 패러디가 난무한다. 젊은 세대는 이런 컨텐츠를 만들어 내거나 소비하면서 헬조선을 외치고, 기성세대는 이런 젊은 세대를 한심하게 바라본다. 자신이 젊을 때는 이런거 탓하지 않고 열심히 살았다고.. 어머니와 이런 대화를 나눈적이 있었다. 요즘 애들은 3포세대니 N포세대니 하는데 그 이유를 아는지 여쭤보았다. "머 요즘이야 워낙 힘들지만 우리 때도 다들 힘들지만 열심히 살았으니 다들 열심히 해야지." 하는 답변이 돌아왔다. 맞는 말이다. 비관하는 태도만으로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는다고 나도 생각한다고 동의했다. 그러면서 한 가지 예를 들어서 한 말이 있었다. "엄마 지금 내 연봉을 받을 때쯤에 살던 집이 그 때는 1억 2천쯤 했는데 지금은 얼마쯤 할까? 내가 그 집을 살 ..
사회
2015. 11. 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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