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 시절을 생각해 보면 태양계 행성이라고 하면 항상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이라고 외웠다. 태양에서 가까운 순서에 따라서 수성-금성-지구-화성-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명왕성이라고 생각해왔지만, 몇 년 전에 이 이론은 깨졌다. 태양계 9번째 행성으로 주목 되어온 명왕성은 당초 지구와 비슷한 크기의 행성으로 불렸었다. 하지만 이후 관측을 통해 행성이라고 부르기에는 상당히 작은 천체라는 것이 발견되었고, 현재까지 태양계의 행성은 8개로 정리되었다. 하지만 천문학자들은 태양계 가장자리의 천체의 궤도를 볼 때 9번째 행성이 존재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계속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 이런 연구에 한 가지 새로운 가설이 나왔다. 태양계 9번째 행성이 '초미니 블랙홀'이고 블랙홀의 특성상 중력의 영향에 의해 태양계 ..
일상
2020. 7. 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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