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인물탐구

강아지 임시보호에 진심인 여배우 이초희의 모든 것 feat 갤러리

투명에가까운블루 2021. 3. 27. 02:15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왠지 호감이 가죠. 강아지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여, 임시보호까지 열심히 하는 배우. 호감도 급상승 중인 배우 이초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초희 갤러리와 잘 알려지지 않은 꿀정보를 모았습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이초희는 '미인의 고장' 대구 광역시 출신 배우로 나이는 33세(1989년생)입니다. 데뷔작은 이재훈, 박정민 같은 스타들을 배출한 영화 파수꾼.

파수꾼에서 동윤과 관계를 형성하는 세정 역할을 맡아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보기에는 조금 작아보일 때도 있으나 이초희의 키는 165cm입니다.

연예인을 마구 마구 배출하는 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출신이지만 졸업은 하지 않고 중퇴했다고 합니다. 현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이 소속사는 김하늘, 문채원, 배두나, 황신혜 등 걸출한 여자 배우들이 주축이 되어 있는 곳.

이초희는 현재 반려견 3마리와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반려견 이름은 요고, 모지, 퐁당이. 3마리 강아지와의 생활이 예능 '뷰티 앤더 비스트'에 소개되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더 훈훈했던 점은 퐁당이는 원래 키우는 강아지가 아니라 임시보호라는 점. 본인의 반려견인 요고의 어린시절과 너무 비슷한 강아지를 인스타그램에서 발견하고 임시보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 본인 강아지 어린시절과 비슷하면 그럴 수 있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초희의 임시보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 무려 세 번째라고 합니다.

임시보호는 유기견이 분양할 가정을 찾기 전까지 임시적으로 보호를 하는 것으로 유기견을 처음 교육하고 사람에 적응하게 해야하는 어려움과 애정으로 보호 후 이별을 하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이것만 봐도 강아지 사랑에 진심이라는 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임시보호자 없고 분양 희망자가 나오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안락사에 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정말 따뜻한 선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초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016년에 처음으로 이초희 갤러리가 DC에 탄생했습니다. 현재까지 총 2500개가 넘는 글들이 갤러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이초희는 배우로 보이는 이미지와 다르게 상당히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학창시절에는 버스에서 벨을 누르지 못해서 지각도 자주 했다고 하니 상당히 심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연예인들은 왠지 외향적일 것 같지만 의외로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태연은 학창시절 거의 말도 안 하고 지낸 것으로 잘 알려져 있죠.

슈퍼주니어에 동해, 소희 등도 유명합니다. 헐리우드에도 조니뎁이나 키아누 리브스도 상당히 내성적인 성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초희도 이런 성격 때문인지 '오빠'라는 단어를 쓰는 것이 부끄러워서 '형'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서울예술대학교와 '형'이라는 호칭을 쓰는 여자 연기 지망생. 왠지 느낌이 연상이 되는 것 같네요.

보자마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닮은 꼴은 정인선입니다. 오마이걸 아린도 거론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정인선쪽이 압도적으로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정인선의 나이는 1991년생 31세로 이초희보다 두 살 어립니다. 특히 어린시절의 모습을 보면 둘이 똑 닮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활발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꾸준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으며, 점점 인지도를 높여가는 모습이 아름다운 배우입니다. 대표작은 아래와 같습니다.

2020 - 한 번 다녀왔습니다.
2017 - 사랑의 온도
2016 - 운빨로맨스
2015 - 육룡이 나르샤
2014 - 하녀들, 꽃할배 수사대

앞으로도 많은 활약과 연기가 기대되는 배우, 많은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