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해리포터의 세계관을 이어가는 판타지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판타지 세계관에 각중 신비한 동물 (크리처)까지 더해진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후기를 시작합니다.


신비한 동물사전 스포


해리포터의 뒤를 잇는 또 다른 판타지


상처를 가지고 있지만 동물을 사랑하는 남자 스캐맨더 (에디 레드메인)과 그의 가방 속에 사는 신비한 동물들이

이 영화의 핵심이다.

특히 해리포터의 세계관을 이어간다는 관점에서 해리포터 팬들에게는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

영화가 가지고 있는 요소들을 비교할 때 해리포터보다 소재 자체는 훨씬 매력적이라고 느껴진다.


신비한 동물사전 후기


유일한 인간 (노마지) 제이콥 코왈스키


이 영화에서 가장 뛰어난 요소라면 이 모든 사건에 함께하는 유일한 인간 (영화 내 노마지) 제이콥 코왈스키라는 캐릭터를 뽑고 싶다.

제이콥 코왈스키는 편견이 없기에 새로운 것을 거부감 없이 흡수하는 캐릭터로

살아있는 것들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귀여움 캐릭터이다.

편견 없이 모두를 대한다는 점에서 주인공 스캐맨더와 같은 선상에 있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제이콥에 의해 영화의 재미 요소와 임팩트가 모두 갖추진다고 보인다.


신비한 동물사전 토렌트


매력적인 동물들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에서 주인공 스캐맨더가 가지고 다니는 가방은 마치 신의 탑 쿤의 만바론데나를 떠올리게 된다.

가방안의 세계와 그 안의 동물들 (영화 내에서는 크리처라 부른다)이 너무 매력적이다.

그리고 여주인공 캐서린 워터와 그의 동생 서맨사 모턴 모두 매력적인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거기에 악역은 말할 필요 없는 콜린패럴.. 조니 뎁의 카메오 혹은 스포성 출연까지

영화를 구성하는 요소들은 흥행할 수 밖에 없는 히든카드들로 가득하다.


신비한 동물사전 추천


동물들은 단순히 흥행을 끌기위한 요소다?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의 가장 아쉬운 요소를 뽑자면 신비한 동물의 활용에 있다.

제목부터 동물에 포커스를 주고 뽑아냈지만,

정작 스토리 안에서 동물의 역할은 필요할 때만 빼먹는 어시스트의 역할만 하고 있다.

주인공 스캐맨더는 동물과 소통을 추구한다고 계속 얘기하지만 실제로 영화 내에 그런 스토리가 빈약해 보이기만 한다.

귀여운 캐릭터로 마스코트 역할만 하는 느낌도 조금 들정도로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 영웅으로 알려진 스캐맨더의 형에 대한 스토리,

사연 많은 집안이라는 등 앞으로 시리즈 제작이 예상되기에 충분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신비한 동물사전 평점 ★★★



#신비한 동물사전 후기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신비한 동물사전 스포 #신비한 동물사전 토렌트




반응형
댓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