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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디든 번화가에 가면 인형 뽑기방을 쉽게 만날 수 있는데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인형 뽑기를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술 먹고 기분으로 해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취미로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주변에서도 3만원을 썼네, 8만원을 썼네 하는 소리를 자주 듣는데요.
이런 인형뽑기 문화를 일명 탕진잼의 일종으로 얘기하기도 하죠.
그리고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사실 그 인형 사는 것 보다 뽑는게 이득이다! 라는 것인데.. 글쎄요...
본격적으로 인형 뽑기 잘하는 방법 즉 공략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인형 뽑기 조작 방법, 좋은 기계를 고르는 방법 등 그 놈의 인형뽑기 조이스틱을 어떻게 조작해야하는지...
인형뽑기 달인 영상 등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인형뽑기 잘하는 방법 - 머리가 아닌 팔다리를 공략하라
흔히 많이 하는 실수가 머리를 공략하는 것인데요.
머리가 인형 뽑기 기계 집게발에 걸리기 쉬울 것 같아 많이들 머리만을 공략합니다.
하지만, 머리는 집게발이 정확히 걸리지 않으면 집히지조차 않는 것이 대부분이며,
동그랗기 때문에 쉽게 미끄러집니다.
머리보다는 팔다리의 각이 잘 잡힌 부분을 공략하는 것이 수월합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겨드랑이에 끼는 느낌으로 걸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2. 인형뽑기 공략법 - 인형을 잘 골라라
위에서 말한 것 같이 인형의 팔다리를 공략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그래서 머리가 둥글고 팔다리에 걸릴 부분이 적은 인형은 피하는 것이 인형뽑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3. 인형뽑기 공략법 - 탑을 찾아 다녀라
인형뽑기방에 가면 기계들이 많은데요.
이 중에 쉽게 뽑을 수 있는 컨디션이 갖춰진 인형 뽑기 기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컨디션이 갖춰진 인형 뽑기 기계는 입구 주변으로 인형이 많이 쌓인 기계를 말합니다.
만약, 입구 주변에 인형이 없다면 그 쪽까지 이동을 위해 피 같은 돈을 계속 허비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한 번에 뽑힌다고 쉽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니겠죠?
4. 인형뽑기 잘하는 방법 - 기계를 잘 골라라
저도 일본 유학 시절에 인형 뽑기 기계를 꽤 사용해 봤지만,
일본 인형뽑기 기계와 한국 인형 뽑기 기계는 기본 세팅부터가 틀립니다.
일본의 기계가 훠얼씬 집게발의 힘이 쎕니다.
한국의 인형뽑기 기계는 몇 번만에 뽑힐 가능성을 조절해서 3번에 한 번 집게발이 쎄진다거나 하는 세팅을 한다더라
이런 얘기가 돌 정도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인형뽑기 기계들 중 [와이드 와이드 클리퍼] 라는 기계는 고퀄리티의 대형 인형으로 우리를 유혹하지만,
초보자분들은 절대 피해 주세요.
토이즈팝이라는 기계는 처음 집을 때는 힘이 강한데, 입구 근처에 오면 갑자기 힘이 빠져 인형을 맥없이 떨어뜨리기 일 수인 뽑기 기계입니다.
이 기계도 피하거나 전략을 변경하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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