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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라는 예능이 인기를 끌었지만 사실 요즘 트렌드로 떠오르는 딘치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삼시세끼를 챙겨 먹는 날이 얼마나 될까요?

아침에는 허겁지겁 일어나서 지하철에 낑겨서 출근하고,

점심시간에 맛집도 아닌 그냥 밥집에서 줄까지 서서 와글와글 점심을 먹고,

저녁은 퇴근길에 도시락을 사오거나 간단한 반찬과 티비를 보며 먹으시지는 않으신가요?

글을 쓰며 생각해보니 항상 사람에 치이고 귀차니즘에 쫓겨 제대로 된 식사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딘치란

[출처 - 삼성 자산운용 블로그]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를 위한 선택 - 딘치족


이런 바쁜 일상 속에 요즘 떠오르고 있는 딘치족은 디너+런치의 합성어로 점심과 저녁의 중간시간에 식사를 즐기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즉, 3~5시 사이에 점심과 저녁 식사를 겸해서 밥을 먹는다는 말이죠.

딘치족의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점심시간을 피해 붐비지 않는 시간에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과

저녁을 피해 다이어트와 늦은 저녁으로 인한 몸에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죠.


딘치족이란


장점은 많지만 현실은 글쎄...


딘치족이 유행하면서 커피숍 등에서 그들을 위한 식사를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저녁보다는 저렴한 식사가 가능하다는 점!

요즘 같은 불황에 제일 중요한 경제적이라는 점도 큰 장점이 될 수 있겠네요.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이라면 백수가 아닌 이상 3-5시에 딘치를 하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요?

탄력근무제를 확장한 탄력 점심시간 제도 도입이 된다면,

모두 좀 한가하고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소박하게 바래봅니다.


점심을 점심답게! 직장인도 딘치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딘치족 #딘치 #딘치족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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