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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쩔어 있는 대한민국.. 사망자까지 나오는 혹한의 더위가 계속 되고 있는데요.

이런 날씨에는 생각나는 술이 있죠? 바로 맥주! (전 소주파지만...)

이럴 때 맥주 용어들 좀 알아두면 어디가서 지식in 코스프레 좀 할 수 있겠죠?

그래서 정해본 오늘의 주제! 라거, 에일, 바디감, 몰트 등 그 용어가 알고싶다~ 두둥!


맥주 용어 알고 마시자


맥주용어 설명 사전 - 라거 (Larger)


맥주는 발효를 어찌하는지 발효방식에 따라 종류가 나눠집니다.

맥주는 하면발효, 자연발효, 상면발효로 발효 방식이 맛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데요.

라거는 하면발효로 7~13도에서 발효합니다.

어려운 용어들이 많지만 쉽게 말해 노란 금색에 깔끔하고 탄산감이 좋은 맥주가 라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전 세계 맥주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맥주용어 설명 사전 - 에일 (Ale)


위에서 말한 것처럼 에일은 상면발효입니다.

에일은 라거보다 높은 온도인 18~24도에서 발효합니다.

유명한 맥주로는 제가 좋아하는 IPA, 바이젠, 페일 에일 등이 있습니다.

라거에 비해서는 덜 알려져 있지만 매니아가 많은 맥주 종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라거보다 에일맥주를 선호합니다!

에일맥주는 과일이나 꽃 등의 향이 나는 효모의 맛과 향기가 살아 있는 맥주라고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맥주용어 설명 사전 - 스타우트 (Stout)


쓴맛이 살아 있고 알코올 도수와 쓴맛이 강한 흑맥주입니다.

색부터 다르니 구분하기는 쉽겠죠?

커피의 다크로스팅부터 찐하게 태운 홉을 사용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커피맛이~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한약맛이 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기네스가 가장 유명한 흑맥주라고 할 수 있겠네요. 

참고로 저스트 기네스라는 기네스만 파는 펍에서 기네스 생맥주를 꼭 먹어보시기를...


맥주용어 설명 사전 - 필스너 (Pilsener)


흠 맥주 전문점에서 이름만 자주 보고 먹어본 적은 없는 맥주인데요.

홉의 가장 고급스러운 쓴맛이 느껴진다고 하네요.

다음에 도전해보리라...


여기까지는 제가 아는 맥주 종류에 대한 설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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