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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나이키 신발] 스테판 자노스키 맥스 리뷰

투명에가까운블루 2015. 11. 18. 02:23

여행으로 많이 걷다 보니 걷기 편한 신발에 대한 욕심이 나기 시작했다.

삿포로에 있다보니 쇼핑할 장소는 많아서 몇 군데 ABC마트와 나이키 매장을 방문하고,

심사숙고 끝에 구매한 나이키 SB 스테판 자노스키 맥스 (Stefan Janoski Max)



나이키 SB 제품은 처음 구매해 봤지만 시원하고 빈티지한 느낌이 드는 박스 색상이 맘에 들었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블랙에 금색 나이키 로고가 자수로 들어간 버전.

앞코는 나이키 일반 신발에 비해 조금 넓은 편이고 뒤에는 에어 맥스의 에어가 들어가 있다.




신발을 사기 전에는 항상 조금 밝거나 독특한 색상을 생각하지만 언제나처럼 또 검은색 구매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검정-금색 조합과 나이키스럽지 않은 로고가 마음에 들었다.



새로 물건을 구매하면 바로 사용하고 아껴서 사용하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바로 다음 날부터 착용 시작!



걸어 본 느낌은 굉장히 편했다.

특히 최근 나이키 신발들의 특징이지만 앞 깔창 부분이 여러개로 나누어져 있어서

지면에 닿는 느낌이 맨발로 걷듯 발 근육을 전부 사용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매쉬 재질로 되어 있어서 통풍이 매우 좋고 무게 또한 가벼워서 더욱 좋았다.


단점이라면 깔창이 나누어져서 발에 움직임과 느낌은 좋았지만 작은 돌 등이 많이 끼어서

비포장 도로를 걷다보면 거슬리는 경우가 있다는 것인데..

그것을 빼고는 가지고 있는 신발 중 가장 걷기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격은 대략 13,500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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