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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리얼한 액션으로 주목 받는 특히!
샤를리즈 테론의 팬들을 두근거리게 하는 영화~ 아토믹 블론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샤를리즈 테론에 제이스 맥어보이.. 출연진부터 기대되죠?
실제로도 출연진만큼의 퀄리티가 나왔을지 솔직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아토믹 블론드란?
앤터니 존스턴와 샘 하트의 그래픽 노블 The Coldest city 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토믹 블론드라는 말의 뜻이 궁금할텐데요.
아토믹(Atomic)은 원자, 핵무기 등을 뜻하고 블론드(Blonde)는 금발을 뜻이기 때문에,
영화의 내용과 맞춰보면 금발의 핵무기(?) 위험한 금발 정도 느낌 같네요.
샤를리즈 테론과 제임스 맥어보이의 연기 케미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두 배우가 펼치는 연기인데요.
특히 샤를리즈 테론의 액션 연기는 정말.. 누나.. 언니 소리가 절로 사오죠.
아토믹 블론드의 액션은 흔히 말하는 올드보이식 리얼 액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거기에 샤를리즈 테론의 시크함과 멋진 패션이 어우러져 그것만으로 하나의 작품이 됩니다.
트렌디함을 보여주는 영화 아토믹 블론드
이 영화는 트렌디한 요소를 모두 담고 있습니다.
화면의 색감을 보자면 약간 회색빛으로 필터링된 색감에 최신 트렌드 색인 민트와 핑크 그리고 네온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샤를리즈 테론이 보여주는 패션은 멋이라는 녀석이 폭발하죠.
아토믹 블론드는 추천 영화다?
앞에 칭찬은 많이 했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네요.
제가 이 영화를 추천하는 3타입은 저처럼 마케팅이나 광고 업무를 주로 해서 트렌드에 민감한 분들~
미쟝센 등은 업무에서 영감을 받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2번째는 샤를리즈 테론의 팬분들~
이 분들에게는 평생 소장하고 싶은 마치 팬클럽 영상 같은 것이 될 수도 있겠네요.
3번째는 액션덕후입니다.
영화 아토믹 블론드는 리얼 액션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롱테이크로 이루어지는 액션씬들은 액션 덕후들에겐 영화표 이상의 값어치를 합니다.
추천을 안 하는 이유는?
영화 연출이 좀 뒤죽박죽입니다.
영화 스토리상으로 보면 앞에서 전체 스토리를 풀어줘서 뒤에 이중스파이의 정체가 누구인지 궁금해져야 하는데,
이 앞부분에서 너무 트렌디한 구성을 하려다보니 화면이 앞서고 내용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후반은 액션만 보며 어영부영 흘러가는 느낌이랄까요?
반전이 나오긴 하지만 그 반전에 관심 있는 관객이 적은 희안한 상황이 펼쳐집니다.
아토믹 블론드의 반전 스포
아토믹 블론드는 이중 스파이 사첼의 정체가 반전으로 나오는데요.
흠.. 영화를 안 본 분들을 위해 스포는 하지 않겠지만,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이런 반전 영화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충분히 예측 가능한 정도다.
라고 말씀 드리는 것으로 영화 아토믹 블론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아토믹 블론드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