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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기 싫은 주말이면
왠지 복잡한 영화보다는 아드레날린 뿜뿜하며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들이 땡기는 건 저만은 아니겠죠?
이럴 때 언제든 마음 편하게 보는 영화를 추천해 볼께요.
뇌는 1g도 사용하지 않는 영화로 골랐습니다.
1. 뇌 사용 없는 추천 액션영화 - 이퀼리브리엄
강렬하게 써 있는 포스터 문구처럼 매트릭스는 잊게 해주는 영화 이퀼리브리엄!
색다른 슈팅 액션으로 워낙 유명한 영화죠.
수 많은 짤을 양성할 정도로 정말 멋이라는 놈이 폭발하는 영화입니다.
저의 최애 남배우이기도 한 크리스찬 베일이 출연하는 것도 멋짐 포인트 중 하나인데요,
사실 베일인지 누군지도 모를 정도로 액션 자체가 멋드러진 영화죠!
스토리는 인간의 감정을 제거하는 사회에서 인간의 감정을 알게 된 A급 정예요원이 정부와 싸우는 그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다소 심각한 디스토피아처럼 보이지만 그냥 쉽게 보셔도 무방합니다.
2. 뇌 사용 없는 추천 액션영화 - 킬러의 보디가드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는 정말 미친 영화입니다.
가장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기도 하고요.
반복적인 것을 싫어하는 제가 2번이나 극장에서 봤으니 재미만큼은 확실하게 보장합니다.
대부분의 대사가 욕으로 무장 된 영화지만, 대본은 어찌나 신경써서 잘 썼는지 대사 하나하나가 쫙쫙 달라 붙습니다.
욕쟁이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가 이번에는 욕받이가 되어서 사무엘 잭슨의 속사포 욕을 쭉쭉 흡수해 버립니다.
2017년 최고의 코미디이자 액션 영화라고 한 마디로 정리하고 싶네요.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3. 뇌 사용 없는 추천 액션영화 - 분노의 질주
분노의 질주는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처음으로 관객들이 박수를 치는 장면을 본 영화라고 말하면 이해가 빠를 것 같네요.
그 조용한 극장에서 말이죠.
다소 과장 된 자동차 액션으로는 타의 추총을 불허하는 영화입니다.
머야머야 하면서 보다가 하이라이트에서 어느새 우와와 함께 웃음이 새어나오는 그런 영화입니다.
자동차 액션 쾌감으로는 최고의 영화라고 말하고 싶네요.
시리즈에 따라 조금 호불호가 갈리는데,
전 더 맥시멈(2013년 개봉)을 뽑고 싶네요.
(이 부분은 팬들마다 의견이 다를 겁니다.)
이상으로 뇌가 편하다 못해 사용 되지 않는 추천 액션영화들을 알아 봤는데요.
주말에 영화는 보고 싶은데 왠지 무거워지기 싫다면 이 영화들 중에 골라 보시면 후회는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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