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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참 많으신데요.
저도 주변에 가까운 분들이 이걸로 고민을 많이해서 찾아봤습니다.
약은 일정기간만 사용하고 가능한 생활습관 개선을 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몇 가지 꼭! 주의해야 할 철칙을 적어보겠습니다.
꼭 역류성 식도염에 시달리는 분들이 아니라도 참고하면 좋은 방법입니다.
1. 배부를 때까지 먹지말기
먹는 양은 본인 기준에서 80%정도까지만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과식을 해서 위장의 압력이 올라가면 역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주의해 주세요.
2. 천천히 먹기
천천히 먹어야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포만감을 느끼기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빨리 먹으면 배불를때까지 먹기 때문이죠.
1번의 상황이 되는 겁니다.
3. 음식을 여러번 씹기
간단한 원리입니다.
음식을 잘게 씹어서 넘기면 위장에서도 수월하게 내려가기 때문에,
역류할 위험이 줄어는 거죠.
4. 밥 먹고 눕는 것 금지
눕게 되면 역류하기 쉬운 상태가 되는 상태가 됩니다.
밥 먹고 눕는 것 절대 금지해 주세요.
5. 먹고 3시간 이상 지난 후에 자기
퇴근 시간이 늦고 집도 멀다면 참 지키기 어려운 것 중에 하나죠.
원리는 위와 마찬가지입니다.
먹은 음식이 소화되어 내려가기까지 3시간 정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 전에 누우면 역시 역류하기 쉬운 상태가 되는 거죠.
6. 육식을 줄이기
단백질, 지방이 많은 음식은 소화하기 위해서 우리 몸에서 더 많은
위산이 분비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기류는 가급적 적게 드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래도 근손실을 생각하면 일정량은 먹어야겠죠?
7. 커피, 술, 담배 자제하기
저한테는 셋 다 너무 소중해서 실천하기 어렵겠네요.
술은 근육을 이완 시켜서 역류를 막는 근육 또한 제 역할을 못하게 됩니다.
커피는 특히 공복에 커피를 마시면 속이 쓰리신 분들은 절대 안 된다고 합니다.
참 지키기 어려운 것들이지만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하면 기침도 나오고
목소리도 상하고 속 쓰려서 고생하고 여러모로 불편하니 꼭 지키셔서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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