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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할께요.


이 다이어트 방법은 일상에서 접하는 음식들을 고르는 방법으로 비교적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어떤면에서보면 다이어트보다는 식이요법에 가깝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일본은 우리나라 이상으로 다이어트에 민감한 나라로 무수한 다이어트약들이 존재하고 편의점에서조차 서플리멘트를 판매할 정도예요.

가끔 저한테 "일본사람들은 왜이리 말랐냐" 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럴 땐 항상 이렇게 대답해요.


"애네는 남자들도 살이 조금 쪗다고 생각하면 바로 먹는 양을 줄일 정도다."

 

아무튼 그 정도로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일본에서 TV를 보던 중 새로운 방법이 보게 되어 그 방법을 소개할께요.

일본에서도 최근에 나오기 시작한 최신식 방법입니다.


아시아 사람들의 식습관상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은 탄수화물.

최근에 일본 티비에 나온 의학자에 따르면 탄수화물을 차갑게 하면 [레지스턴트 스타치] 라는 성분으로 변한다고 해요.

이 [레지스턴트 스타치]라는 성분으로 변하게 되면 무엇이 좋아지냐면 흡수율이 떨어집니다.

일반 탄수화물하고 비교해서 무려 50%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다고 하네요.






방법은 간단! 탄수화물이 든 음식을 일단 냉장고에서 차갑게 식혀서 먹으면 끝!

이렇게 하는 것만으로 500칼로리의 음식이 250칼로리로 떨어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접하는 음식 중에도

주먹밥, 스시, 빵(샌드위치), 매쉬 포테이토, 차가운 면(냉면,소바), 케이크 등은

보통 차갑게 냉장코너에서 판매하거나 애초에 차갑기 제조하기 때문에 흡수율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어요.





다만 편의점 삼각김밥과 샌드위치는 몸에 좋다고 볼 수는 없기 때문에

집에서 직접 제조하셔서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먹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싸게 회전초밥을 먹을 수 있다면 열심히 먹을텐데.. 초밥은 아쉽네요..


겨울이에는 조금 힘들겠지만 주먹밥 등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저녁에 배고플 때 꺼내 먹는 것도 괜찮을듯?

다만 1/2로 칼로리가 떨어지더라도 안심하고 2배로 먹으면 결국은 똑같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를..



높은 인기로 레지스탄트 스타치 쌀까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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