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중 대장주 추천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중 대장주 추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최대 수혜주는?"

 

 

우선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고통 받는 농가가 최대한 없길 바랍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잘 방역되길 바라며 오늘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와 대장주를 모아봤습니다. 그럼 차근히 알아보겠습니다.

 

 

작년 9월 강원 화천군 돼지농가에서 시작 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가 조금 잠잠해지며 경기도에서 성공적으로 방역을 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방역에 성공한 나라가 없다고 할 정도로 무서운 동물 질병입니다. 일병 돼지 흑사병이라고 불리는데 백신도 없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중 대장주 TOP5 종목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제일바이오

동물 관련 바이러스나 질병 발견 시 가장 먼저 움직이는 주식으로 유명한 제일바이오를 뽑았습니다. 작년 발병 시에도 활발한 상승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제일바이오는 동물 의약품 전문 회사로 1977년에 설립된 전통이 있는 회사입니다.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된 원료를 생산하고 수출하고 있는 선도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에도 대장주로 뽑힙니다.

 

금일 아프리카 돼지열병 뉴스와 함께 오전에 점프하여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고, 다시 조금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제일바이오 주가전망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회사 그래프를 보면 전반적으로 상승을 지속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대흐름상의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테마와 함께 장기 투자적으로도 가능성이 있는 회사입니다.

 

팜스코

아프리카 돼지열병 테마주의 특이한 점은 사료 관련주도 테마에 엮여 있다는 점입니다. 팜스코 또한 배합사료를 주업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사료외에 육가공, 양돈업, 퇴비화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돼지와 깊게 연결되어 있는 종목입니다. 주목할 부분은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다만 영업이직 자체는 2018년 237억에서 2019년 202억으로 감소 추세인 부분은 꼭 검토해봐야합니다.

 

 

팜스코의 주가 전망은 크게 밝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과거 고점대비 많이 조종받은 위치에 있고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로 엮여 있기 때문에 주가 흐름을 주목할 필요는 있습니다.

 

 

 

이글벳

이글벳은 동물약품제조 및 판매, 부동산 임대업과 통신 판매업 및 전자상거래를 사업으로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국내 시장보다는 해외 시장 수출에 집중하고 있고, 호주에서 아프리카까지 수출 영역이 확장 되고 있습니다.

 

 

매출은 2019년 기준 344억에 영업이익 19억 순이익 12억원입니다. 현재 이글벳의 시총이 1,172억원인 것을 보며 이것도 고평가 되어 있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매출 상승과 같은 어떤 성장 흐름이 있다면 PER 100을 무조건 높다고 평가할 수는 없지만 매출 상승의 모습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글벳의 주가 전망은 가치 투자 차원에서는 크게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우진비앤지

우진비앤지도 역시 동물용 의약품 제조 판매를 하는 회사로 (주)과학축산이라는 이름으로 설립하여 상장하였습니다. 동물약품, 인체 원료의약, 미생물 농자재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80년대부터 친환경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꾸준히 진행하여 왔으며 친환경 대체의약품과 면역 증강제 및 미생물첨가제 등 바이오제품의 연구개발 중입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의 특징이라면 전반적으로 재무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흑자 기업이 드물어서 벨류에이션이 쉽지 않네요. 우진비앤지도 2019년 기준 매출 336억에 영업이익 -16억, 순이익 -136억을 기록하였습니다.

 

 

우진비앤지 주가전망은 사료 테마주로도 들어가 있기 때문에 테마에 맞물려 상승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또한 우진비앤지의 자회사 오에스피가 펫푸드로 베트남 진출 등의 성과를 내고 있어서 재료를 보고 투자하는 것이 좋겠네요. 마지막 제 추천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장주를 확인하세요.

 

 

 

한일시멘트

시멘트 종목이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로 엮이는 것에 의아해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생각한 테마이기때문입니다. 시멘트 시장 점유율 1위 한일 시멘트를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로 엮은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동물이나 식물의 감염에 의한 폐사시에 매장을 하게 됩니다. 이 때 위에 석회를 덮어주어야만 하기 때문에 수요가 급증할 수 밖에 없고 이는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뿐만 아니라 최근 과수 화상병으로 이러한 수요는 증가했기 때문에 아직 코로나 이후 상승폭이 크지 않은 종목인 시멘트쪽의 성장 모멘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일시멘트는 국내 시멘트 시장 1위이고 재무적으로도 매년 500억 이상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는 좋은 종목입니다. 또한 코로나 이후에 상승폭이 크지 않아서 한일시멘트의 주가전망은 상당히 밝습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참고사항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및 대장주로 불리는 종목들이 사실은 크게 연관성을 찾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과거의 사례를 보셨다면 이 테마가 크게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이유는 이 질병 자체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테마로 억지로 넣었을뿐 연결고리가 약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상승이 예상되는 하림(닭고기) 또는 한일시멘트 같은 부수적인 종목이 오히려 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