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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관련주 중 대장주 TOP 5

점점 박차를 가하는 전기차의 시대

 

모두가 알다시피 미래 자동차는 전기차, 수소차로 전환 될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앞으로 3년 내 전기차값을 반으로 낮추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죠. 그린 뉴딜과 함께 부상하는전기차 관련주 대장주를 알아보겠습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우리나라의 현재 전기차 숫자는 약 10만대 수준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번 정부에서는 그린 뉴딜 정책을 통해 2022년까지 43만대를 보급하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자동차 업계가 예측한 올해 전기차 예상 수는 15만대 누적을 예상하고 있으며, 자동차 회전이 빠른 우리나라 특징상 다른 나라보다도 빠른 전환이 발생하는 시점이 생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럼 앞으로 반듯이 성장할 전기차 시장과 관련되어 떠오를 주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전기차 관련주와 대장주 그리고 수혜주들 중에 핵심 5개 종목만 선정하여 알려 드리겠습니다.

 

LG화학

말할 필요 없이 현재 전기차 시장의 대장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LG화학이 전기차 관련주가 된 것은 전기차 배터리입니다. 전기차에서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배터리입니다. 

 

 

전기차의 가장 큰 단점으로 뽑히는 것이 완충 시의 최대 거리와 충전소 인프라 문제인데 이 키를 쥐고 있는 것이 전기차 배터리이기 때문이죠. LG화학은 현재 테슬라를 비롯한 아우디 등 유명 자동차 회사에 납품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2019년 1분기에 10.7%로 세계 4위였던 시장 점유율이 2020년 1분기에는 27.1%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17.1% 성장과 함께 세계 1위였던 파나소닉을 제치고 세계 1위가 되었습니다. 

 

 

최근 한 가지 이슈라면 전기 배터리 부문을 물적분할한 것이 악재로 작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LG화학에서 지분 100%로를 소유하는 형태이기때문에 대장주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LG화학은 PER 108로 동종업계 평균 PER 54.54를 2배 상회하고 있습니다. PBR은 2.77로 나타났으며 2019년 영업이익 8,956억에서 2020년에는 2조 1,483억으로 매출과 특히 영업이익 상승이 매우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 됩니다.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SK에서 석유, 화학 및 윤활유 제품이 인적 분할하여 설립되었습니다. 과거 SK에너지에서 SK이노베이션으로 사명을 바꿨으며 시총은 12조 5,291억원으로 코스피 26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에 들어가는 2차전지를 직접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 관련주에 편입되었습니다. 세계 점유율은 작년 1.8%에서 올해 4.5%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 중에는 LG화학, 삼성SDI에 이어 3위입니다.

 

재무적으로는 2020년 영업이익 -1조 8,466억원으로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 또한 9월 프리미어 슈페리어 유한회사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유는 회사 경영상의 필요자금 조달로 유증 이유 또한 좋지 않습니다.

 

삼성SDI

삼성SDI는 소형,중형,대형전지를 생산 및 판매하는 에너지 솔루션 사업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사업이 주력 사업분야입니다. 현재 회사 핵심 과제는 원부재료 일부 업체 의존도를 낮추는 것으로 두고 있습니다.

 

시가 총액은 28조 6,404억원으로 코스피 10위이며, 올해 영업이익은 6,488억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2019년 영업이익 4,622억원과 비교하면 상당히 크게 상승할 것이 전망 됩니다.

 

 

전기차 배터리 세계 점유율은 6%로 2019년 3.8%에서 크게 올랐습니다. 하지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현재 빅3인 LG화학, 파나소닉, CATL과 그 이하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3위인 CATL을 잡는 것이 1차 주요 과제로 보입니다.

 

삼성SDI의 PER는 151로 업종 평균인 122를 다소 상회하고 있으며 PBR은 2.24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외국인 지분율이 41.74%로 국내 타 기업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치를 나타내는게 특징입니다.

 

주식 자체만 놓고 보면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 두 가지 미래 핵심 사업에서 모두 성공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기업의 가치는 상당히 높을 것으로 전망할 수 있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전기차 관련주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코스모신소재

위의 3종목이 전기차 수혜주로 유명한 종목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조금 세분화된 종목을 소개하겠습니다. 참고로 전기차 관련주로 너무 당연한 현대자동차는 제외했습니다.

 

 

코스모신소재는 기능성필름과 2차전지용 토너, 양극화물질 등 2차 전지의 핵심 물질을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삼성전기와 삼성SDI를 최대 매출처로 두고 있어 안정적인 고정 매출처가 확보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코스모신소재를 전기차 관련주로 넣은 이유는 2차 전지 핵심 재료를 생산하는 업체이기 때문입니다. 재무적으로 보면 2019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하였으나, 2020년에 다시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예상 영업이익은 140억원입니다.

 

씨아이에스

씨아이에스는 2009년 설립된 업체로 리튬 이차전지 생산을 위해 필요한 전극 제조관련 장비 및 Coater, Calende, Slitter 등을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슬리팅 공정에서 불량 부분을 식별하는 특허를 보유한 자신들만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업체입니다. 시가총액은 4,059억원으로 코스닥 전체 171위이며 2019년 기준 매출은 1,006억 영업이익은 154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2차 전지에 필요한 장비를 납품하는 업체고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 관련주에 넣었습니다. 

 

전기차 관련주 참고사항

전기차 관련주들은 한 번 시세가 왔었기 때문에 현재 주가들에 미래가치가 많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PER가 높기 때문에 아직은 한 번 조정을 기다려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세가 온 종목은 1차로 거품이 빠진 후 핵심 종목 하나를 선정하여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이며, 전기차 관련주에서 대장주가 LG화학과 현대자동차라는 것은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차 시장과 함께 수소차도 미래 자동차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수소차의 기술력 발전도 함께 주목하셔서 어느쪽으로 투자하는 것이 현명할지를 꼭 판단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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