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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붉은돼지 날지 않는 돼지는 평범한 돼지일 뿐이다.


[영화 붉은 돼지 리뷰]


지브리스러움 

마초지수 ★★☆

추천지수 ★☆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출연진 : 카토 토키코, 오오츠카 아키오, 모리야마 슈이치로, 오카무라 아케미, 히로코 세키


붉은돼지 리뷰


간단 줄거리

제 1차 세계대전 후 돼지가 되어버린 공군 비행사 포르코 룻소.

돼지가 된 후에도 파일럿을 지속하며 공적 (空敵 : 하늘의 해적)을 소탕하며 붉은 돼지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가끔 오랜 연인인 지나를 만나 과거의 추억을 떠오리며 평온한 나날을 보낸다.

공적들은 포르코를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미국인 비행기 조종사 도널드 커티스를 고용하여 포르코와 대결에 나선다.

대결로 비행기가 파손되어 수리를 하러 찾아간 피콜로에게 손녀 피오를 소개 받고, 도널드 커티스와 재대결을 준비하는데...




붉은돼지 리뷰 1


영화 붉은돼지를 봐야 하는 이유

기존의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과 차별성이 느껴지는 작품으로,

대부분의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이 여자 주인공에 그를 도우려는 비중적은 남자 주인공이 기본 베이스라면, 영화 붉은돼지에서는 남자 주인공이 주가 되고 이를 도우는 도우미로 여자 주인공이 등장.

기존 애니메이션들에 비해 조금은 마초적인 내용과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묻어나오는 분위기, 공중에서 펼쳐지는 액션씬까지 볼거리가 풍족한 영화.

여자보다는 남자들이 조금 더 좋아할만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애니메이션 중 가장 굵은 선의 애니메이션으로 볼 가치는 충분하다.


붉은돼지 리뷰 2


해변에서 늘어지는 모습이 너무 어울리는 돼지 붉은돼지 포르코


붉은돼지 리뷰 3


뛰어난 재능의 비행기 설계사 피오는 이 영화의 분위기를 풀어지는 역할을 한다.


붉은돼지 리뷰 4


붉은돼지 리뷰 5


이탈리아 지중해의 배경은 영화의 맛을 몇 배로 가중시킨다.


붉은돼지 리뷰 6


영화 붉은돼지의 명대사


"날지 않는 돼지는 그저 돼지일 뿐이다."

(꿈을 쫓지 않는 사람은 단지 하나의 사람일뿐이다) 라는 느낌으로 다가왔던 여운을 남기는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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