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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비교 분석 아스트라제네카 vs 모더나 vs 화이자

 

코로나 백신 관련주 대장주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화이자 비교

 

전문가 의견에 기반한 최종 승자는?

코로나 백신 개발 이슈로 뜨겁죠. 지금 가장 뜨거운 백신이라면 아스트제네카, 모데나, 화이자를 들 수 있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관련주들도 관심을 받고 있죠. 그럼 어떤 백신이 최종 승자가 될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예방의학 전문가인 기모란 교수의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전문가마다 의견에 차이는 있을 수 있으니 객관적인 백신의 특성 바탕으로 가격, 유통, 플랫폼 특성 등의 분석해 봤습니다. 국내 시장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코로나 백신 관련주 대장주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화이자 비교2

 

플랫폼에 따른 유통의 차이

우리가 백신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기 때문에 너무 자세한 내용은 다루지 않겠습니다. 모더나와 화이자는 국내 제약사들이 사용하지 않는 다른 개발 플랫폼으로 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스트라제네카는 기존의 백신이 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이 플랫폼의 차이는 유통의 차이로 나타납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AZD1222는 2~7도의 상온에서 보관과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백신 유통망을 통해 충분히 이용 가능합니다.

 

반면 모더나와 화이자는 영하 70도의 콜드체인을 필요로 합니다. 덕분에 화이자 백신과 함께 콜드체인이 뜨기도 했죠. 하지만 이렇게 콜드체인을 하게 되면 기존에 사용하지 않던 유통망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코로나 백신 관련주 대장주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화이자 비교3

 

그리고 이것을 적용할 수 있는 병원이나 의료시설도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콜드체인으로 유통된 백신은 또 다른 과정을 거쳐서 처리한 후에 백신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과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는지도 관건입니다.

 

이런 복잡한 과정때문에 임상 실험 결과 같이 효과적인 성공률이 나올 수 있을지 아직 의문이 남아 있습니다. 현재 모더나랑 화이자가 앞선다고 한 것이 임상에서 몇 프로 효능이 있었는지 하는 부분인데 이 부분을 알아보겠습니다.

 

화이자 vs 모더나 vs 아스트라제네카 임상 효능의 차이

지금까지 나온 기사나 회사측 보고 내용을 보면 3상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약 90%의 효능을 보였다고 하고, 모더나는 94.5%, 화이자는 90%이상의 효능이 나왔다고 발표했죠.

 

그렇다면 이 결과는 정확히 어떤 근거로 산출하는 건지 알고 계시나요. 임상 효능은 실험군을 2개 대조군으로 나눕니다. 한쪽은 플라시보를 테스트하기 위해 백신이라고 말하지만 백신 성분을 투여하지 않고, 한쪽은 실험 코로나 백신을 투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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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예를 들어 100명을 실험했다고 했을 때, 90%라고 하는 것은 백신을 투여하지 않은 쪽에서는 10명의 코로나 감염자가 나왔고 투여한 쪽에서 1명의 감염자가 나온다면 90% 효능이 있다. 라고 하는 것이죠. 

 

즉, 그 백신이 무조건 90% 94.5% 차이가 있다고 확신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아직 화이나,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모두 정확한 확률을 뽑아낼만큼의 큰 임상은 하지 않고 급한 나라에 적용하면서 통계가 나올 것 같습니다.

 

백신 가격과 생산

모더나와 화이자는 미국의 제약회사입니다. 그리고 백신으로 수익을 낼 것이라고 밝히고 있죠. 반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 연구소 기반의 회사입니다. 그리고 백신으로 수익은 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죠.

 

이는 가격에서도 드러납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1회 접종 예상 가격이 3000원입니다. 화이자는 2만원, 모더나는 약 2만 5천원 정도로 제안하고 있으니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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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이 대상이 되는 코로나 백신이라는 점에서 생각해볼 때 이 가격 차이는 엄청 큽니다. 가격에서 약 7-8배의 차이가 나고 있기 때문이죠.

 

또한, 아스트라제네카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국내에서도 생산이 된다는 것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을 할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아스트라제네카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실제로 세계적으로도 현재 가장 많이 예약이 되었다고 하네요.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와 대장주

저는 이러한 이유를 근거로 결국 코로나 백신 삼대장 중 승자는 아스트라제네카가 되지 않을까 전망해봅니다. 세계적으로는 모르겠지만 국내는 아스트라제네카를 선택할 가능성이 단연 높아보입니다.

 

그러면 관련주가 무엇이 있는지 알아봐야겠죠. 여러가지 관련주를 다 알 필요는 없고 대장주 2곳만 알고 있으면 됩니다. 테마주는 결국 대장주를 선택하는 것이 맞습니다.

 

첫 번째는 SK케미칼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을 생산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기 때문에 두 말 할 필요 없는 대장주입니다.

 

두 번째는 진매트릭스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벡시텍의 지분을 5%로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주가상승도 많이 이루어진 종목이죠. 이 두 가지 백신을 저는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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