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도시여자에서 사이다 주부까지 도지원의 결혼 리즈 키 모음

예전에 도지원은 이름과 외모덕에 리즈시절 차가운 도시여자를 대표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 사이다 엄마이자 플로리스트역으로 팔색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도지원의 결혼과 남편까지 핵심정보를 모았습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도지원 결혼과 남편 미혼

 

 

도지원 결혼과 남편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하지만 도지원은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이혼이나 재혼 등을 하지 않았습니다. 거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유명한 1998년 납치 사건입니다. 도지원은 류덕현과 권현숙이라는 사람들에게 납치당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압구정동 스포츠센터에서 운동을 마치고 나오던 도지원이 지하주차장에서 납치 된 끔찍한 사건이었죠.

 

범인들의 차량은 트렁크에 태운 채 5시간 동안 서울 시내를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그리고 차의 트렁크를 열어둔채 차를 버리고 도주했습니다.

 

가족을 협박하여 1400만원을 갈취하였고, 4개월 후 다시 5천만원을 요구하게 됩니다. 도지원은 이 때 경찰에 신고하였고 이들은 잡혀서 류덕현은 10년형 권현숙은 5년형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 후 도지원은 연기를 할 때 외에는 TV에 잘 등장하지 않고 사생활 노출을 최대한 피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트라우마도 조금 영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과거 TV에서 도지원은 독신주의자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때가 되면 결혼을 할 수도 있지만 결혼 생각이 없다고 했습니다. 즉, 선택적 비혼상태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간에 떠다니는 결혼과 남편, 이혼, 재혼 등은 사실이 아니며 도지원은 결혼을 한 적 없는 완전 미혼 상태입니다.

 

이상형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사람 그리고 이해심 많고 친구같이 편안한 사람"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좋은 분을 만난다면 언젠가 도지원님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될 수도 있겠네요.

 

 

도지원 프로필 (나이, 키, 몸매)

도지원의 나이는 1966년생으로 올해 56세입니다. 동안 외모덕에 40대로 보이는 외모를 가져서 다들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기혼자보다 미혼자가 동안 외모를 갖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키는 167.1cm로 그 시기에 상당히 큰 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몸무게는 48kg라고 밝혔지만 보기에는 더 날씬해 보이는데 아마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양이 높지 않나 예상해 봅니다. 50대에 저 키와 몸무게라니 도지원님은 모두가 부러워할 몸매의 소유자라고 할 수 있겠죠?

 

학력으로는 리라초등학교를 나와 숭의여자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 무용학 학사를 했습니다. 도지원과 발레 관련에는 아래에서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그 시절 2남 2녀 중 차녀가 리라초등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를 나왔다는 것만 봐도 상당히 재력이 있는 집안에서 태어나지 않았나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직물공장을 운영했던 부모님의 사업이 잘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당시 평화시장이나 동대문에서 일하던 분들이 그렇게 압구정 현대아파트에 많이 살고 계신다고 하죠. 주변에서 봐도 그 때 옷이나 직물 공장을 하던 분들이 상당히 부유한 것을 많이 봤습니다.

 

도지원과 발레

도지원의 뛰어난 몸매의 비결 중 하나는 바로 발레를 했기 때문입니다. 취미로 한 것이 아니라 정식 발레리나 생활을 했습니다. 유명한 발레리나 강수진과 동기라고 합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발레를 시작하였고 이후 한양대학교 무용과를 나와 국립 발레단에 들어갈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드봉이라는 화장품 브랜드의 CF모델이 되면서 데뷔를 하게 됩니다.

 

오랫동안 해온 발레를 그만 둔 이유는 잦은 발목 부상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점프와 착지가 많은 발레에서 습관적인 발목 부상은 치명적이기때문에 발레를 그만두고 배우로의 길을 걷게 됩니다. 콩쿠르 우승과 국립 발레단 단원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한 실력자였음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도지원의 리즈시절(전성기)

도지원은 데뷔때부터 큰 주목을 받았기 때문에 연령대에 따라 도지원의 리즈시절(전성기)로 생각하는 시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1차 전성기라고 하면 서울뚝배기와 목욕탕집 남자들에 출연했던 1990~1996년입니다. 두 드라마 모두 기록적인 시청률을 보인 작품이기 때문에 도지원도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런 따뜻한 가족 드라마가 요즘 그립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국민적인 인기를 누린 것은 역시 2차 전성기인 2001년 여인천하 시기일 것입니다. 경빈 박씨로 나와 악역 연기를 정말 표독스럽게 하였죠. 

 

경빈 박씨의 대사였던 앙칼진 "뭬야?"는 큰 유행어로 남아 많은 CF나 방송에서 패러디 되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 유행어 순위가 있다면 상당히 높게 랭크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여인천하로 SBS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면서 진정한 연기력을 인정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꾸준히 자신의 맡은 바를 소화하는 연기력을 보여줍니다.

 

 

최근의 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주연 캐릭터 이해심역을 맡으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따뜻하고 씩씩한 주부로의 연기 변신이 큰 호응을 이끌고 있으며 지상파 시청률 2위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시보기는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KBS 아침드라마 누가 뭐래도 무료 다시보기

KBS 아침드라마 누가 뭐래도 29회 다시보기 20201119

과거에는 눈이 올라가서 표독스러운 악역을 한 경우도 꽤 있었는데 이번에 누가 뭐래도를 연기할 때보니 인상이 너무 좋아졌더군요. 앞으로 도지원님이 착한 역할도 많이 하게 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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