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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상, 도시락, 육아 유튜버 룬룬쓰. 현재 60만이 넘어가는 구독자를 보여하고 있지만, 룬룬쓰 논란이 있었죠. 어떤 논란이 있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룬룬쓰 (LunLuns)
룬룬쓰는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 유튜버입니다. 몇 년 전부터 일본 거주하는 한국인 유튜버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아무래도 가깝고 관심도 많은 나라라 그런 것 같습니다.
룬룬쓰가 처음 인기를 끌게 된 것은 바로 도시락 컨텐츠입니다. 이쁘게 도시락을 만드는 컨텐츠가 묘한 힐링을 주면서 대리만족 같은 느낌의 만족감을 주었고, 이 도시락 컨텐츠를 기회로 떡상하게 됩니다.
룬룬쓰라는 이름의 뜻은 '룰루랄라'라고 하며 큰 뜻은 없다고 한다. 원래는 딩크족으로 아이 생각이 없었다고 하는데 결혼 5년차에 아이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룬룬쓰 논란
룬룬쓰 논란은 현재는 거의 다 삭제한 상태로 보이고 논란의 피해 당사자였던 자두네와 합의가 끝난 것으로 보인다. 논란의 내용은 이렇다.
TOKYO자두네라는 육아 일상 유튜버가 있는데, 둘은 아는 사이로 룬룬쓰가 권유하여 유튜버를 시작했다고 한다. 자두네 또한 가족의 화목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며 구독자가 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유튜브 커뮤니티나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자두네가 문제가 있어서 지인들이 손절했다', '룬룬쓰한테 빨아먹는다', '일본을 혐오한다', '지인 유튜버들을 험담한다'와 같은 루머와 악플들이 넘치게 됩니다. 나중에는 선을 넘어 가족까지 건드리는 상황이 되어 결국 고소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루머글을 적은 사람이 밝혀졌는데 바로 룬룬쓰였습니다. 지인이 익명으로 인터넷에서 자신의 루머를 대량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에 자두네는 충격을 먹었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고소장의 분량이 26장이 나왔다고 하니 룬룬쓰가 적은 악성글의 양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논란이 조용히 넘어가면서 별 이상 없이 유튜브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구독자 중에도 모르는 사람도 많은 것 같고, 알면서도 신경 안 쓰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