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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발 편한 구두 끝판왕 락포트!!

투명에가까운블루 2016. 4. 28. 02:32

요즘 락포트 구두에 완전히 빠져서 지내고 있다.

평상시 구두 신는걸 엄청 싫어하는데.. 아무래도 미팅이 많은 직업이다보니..

편하게 입는 옷에서 그나마 차려입은 티를 내보자 하고 생각한게 바로 구두!

그래도 불편한 건 못 신겠어서 엄청나게 검색한 결과.. 아디다스에서 구두가 나온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브랜드가 바로 락포트!!

나는 이제야 알았지만 이미 꽤 유명한거 같다.

 

 

 

락포트 셰익스피어 페니로퍼

 

처음으로 구매한 제품은 로퍼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페니로퍼 '락포트 셰익스피어' 였다.

구두에 관심이 없어서 페니로퍼가 먼지도 이제야 알게 됐는데, 구두에 페니를 넣고 다니면 행운이 온다고 하여 페니로퍼라고 부른단다.

사진처럼 실제 페니를 넣고 다닌다고 하는데.. 물론 나는 하지 않는다.

락포트 셰익스피어는 락포트에서도 가장 스터디셀러에 속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을 열심히 신고 다니다가 여름이 다가오면서 보트슈즈가 땡기기 시작했다.

 

 

그래서 구매한 제품이 위의 남색 보트슈즈이다.

2016년 F/W라고 하는데.. 신발은 깔끔하고 좋지만 가격이 좀 비싸다.

인터넷 최저가가 한 21만원 정도였는데 선물사러 간 강남 신세계 백화점에서는 20% 세일하여 20만원에 구매했다.

물론 편함은 기본으로 따라온다.

근대 특이한 점은 페니로퍼가 보트슈즈보다도 더 편하다는 점이다..;

왜일까? 보트슈즈를 처음 신어보는거라일까?

 

 

 

락포트 구두

 

아무튼 락포트를 알고부터는 락포트에서만 구매하고 있다.

편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가족이나 소중한 사람 선물은 다 락포트로 하고 있다.

(돈 받고 하는 광고는 절대 아니다.)

요즘 트렌드가 신발이나 옷이나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편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요즘 브랜드에 딱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심지어 발 아픔에 상징이었던 컨퍼스에서도 척테일2는 루나론 깔창이 깔려 나오는 것을 보고 바로 구매해버렸다..

해외 직구가 많아서 사이즈가 궁금한 분들도 많을텐데..

락포트 사이즈를 내 기준에서 말하자면,

 

보통 운동화 265 / 발볼이 좁은 제품은 270을 신는 내가 락포트는 265W가 딱 좋다.

260W가 핏하게 맞을꺼 같지만 구두 신고 격한 운동할 것은 아니니 살짝 여유있게 신기위해 265로 구매했다.

 

정말 편한 운동화를 하나 사고 싶은데 머가 있을까? 

검색을 해봐도 구두처럼 좁혀지지는 않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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