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후기를 남길 영화는 재개봉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환상의 빛' 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영화매니아들은 알만한 유명한 감독으로 최신작은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있다. 영화 '환상의 빛 (幻の光)은 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데뷔작이자, 가장 아름다운 데뷔작이라고 불린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 환상의 빛은 여주인공 유미코는 이쿠오와 결혼하여 행복만 생활을 이어간다. 아이를 낳고 지내던 중 이쿠오가 전차에 자살을 하고 그 후에 다른 사람을 만나 상처를 이어나가는 스토리이다. 이 영화에서 매번 등장하는 카메라뷰는 위의 이미지처럼 멀리서 비치는 뷰를 지속적으로 사용한다. 카메라는 거의 움직이지 않으며 그 속에서 움직이는 작게 비치는 사람들이 있을 뿐이다. 처음에..
영화
2016. 7. 1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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