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으로 많이 걷다 보니 걷기 편한 신발에 대한 욕심이 나기 시작했다. 삿포로에 있다보니 쇼핑할 장소는 많아서 몇 군데 ABC마트와 나이키 매장을 방문하고, 심사숙고 끝에 구매한 나이키 SB 스테판 자노스키 맥스 (Stefan Janoski Max) 나이키 SB 제품은 처음 구매해 봤지만 시원하고 빈티지한 느낌이 드는 박스 색상이 맘에 들었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블랙에 금색 나이키 로고가 자수로 들어간 버전. 앞코는 나이키 일반 신발에 비해 조금 넓은 편이고 뒤에는 에어 맥스의 에어가 들어가 있다. 신발을 사기 전에는 항상 조금 밝거나 독특한 색상을 생각하지만 언제나처럼 또 검은색 구매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검정-금색 조합과 나이키스럽지 않은 로고가 마음에 들었다. 새로 물건을 구매하면 바로 사용하..
생각
2015. 11. 18.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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