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근 있었던 소소한 것들을 주절주절 해볼까.. 최근 강남구청쪽에서 술 먹을 일이 많았는데 꽤 잼있는 가게가 생겼다. 이름은 "노가리 슈퍼"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저렴하게 다양한 포 종류를 파는 곳이다. 노가리부터 파는 메뉴 대부분이 맛있는데 특히 가오리 날개는 강추다! 다만, 음식 나오는 속도가 너무 늦다. 아무튼 배고픈 상태로 바로 2차 느낌의 이 가게로 와서 평소 미친듯이 좋아하는 스팸후라이(스팸+계란 후라이)를 시켰다. 그런데... 엌... 스팸이 후렌치후라이처럼 튀겨져서 나왔다... 원조 스팸 한통을 다 썻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한통 가득히 말이다.. 머 컨셉츄얼한 가게답다고 생각은 들지만.. 살작 배신당한 기분.. 최근에 낚시에 재미를 붙여서 배울겸 바다, 강, 낚시터를 한 바..
생각
2016. 4. 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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