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일본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버블과 경기침체, 따돌림(이지메), 히키코모리 문제 등이 그래왔고 최근에는 오타쿠 문화가 점점 한국에서도 대두되는 양상으로 보입니다. 닮은 듯 닮지 않은 한국과 일본의 차이를 제 경험에 비추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 음식입니다. 1. 음식문화 일본의 식食문화라고 하면 제일 먼저 소식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사실 최근의 일본 식문화는 소식과는 거리가 멉니다. 반대로 오오모리(밥 많이/고봉밥 정도?)가 기본이 되기 시작하여 메가모리(밥 그릇 밥 양 모두 메가급)로 진화했습니다. 최근 일본의 식문화는 과거의 밍밍하고 소식이라는 이미지와 반대로 양이 많고 달짠(달고 짜고) 음식 문화로 바껴왔습니다. 우리도 양을 많이 먹는 식문..
일상
2017. 2. 26.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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