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는 두 말할 것 없는 뛰어난 마케팅을 실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 기업이 어떻게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그 이미지를 유지해 나가는지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나도 대학시절 광고를 전공하며 사례들을 많이 공부해왔고 일을 하면서도 많이 참고하게 된다. 매번 참신한 광고를 선보이는만큼 수상이력 또한 화려하다. 특히 코카콜라 VS 펩시의 디스전은 비교광고의 교과서처럼 전해지고 있다. 항상 놀라운 디자인으로 다른 기업들에게 영감을 주는 코카콜라지만 한국에서 마케팅 활동을 보면 문득 물음표가 생긴다. 최근에 진행한 패키지에 문구를 넣는 활동은 하늘보리 등의 다른 기업에서 따라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 광고와 이 마케팅 활동은 누구를 타겟으로 하는 것일까? 전체적인..
생각
2016. 5. 1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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