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본 2편의 영화 [러브인 프로방스, 미스터 레오스 카락스] 중 러브인 프로방스 리뷰를 먼저 쓰려고 한다. 사실 먼저 본 영화는 '미스터 레오스 카락스' 지만 이 영화를 먼저 쓰는 이유는 단순히 이 영화가 너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간단한 스토리] 부모의 이혼으로 여름방학을 할아버지댁에서 보내게 된 3남매. 태어나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할아버지와 그들에게는 상상도 못한 시골 마을 프로방스에서 서로 이해하고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요즘 흔히 말하는 힐링 영화.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만나는 장 르노만으로도 기대가 된 영화. 레옹을 계기로 알게된 장르노의 매력을 느끼게 해준 영화는 그랑블루 입니다. 첫 장면에서 할머니와 아드리엔과 레아 3명이 대화를 하는데 이 대화 소리를 배제한채 음악만..
영화
2015. 10. 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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