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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소속 홍빈이 빅스를 탈퇴한다고 밝혀 논란이 있습니다. 홍빈이 빅스를 탈퇴한 이유와 홍빈 관련 논란들을 정리했습니다. 홍빈 인스타그램 등의 정보는 본문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1. 빅스 홍빈 탈퇴 이유
빅스 홍빈의 나이는 1993년생으로 27세입니다. 키는 181kg에 65kg로 아이돌 중에서 상당히 키가 큰 편에 속하는 멤버입니다. 홍빈은 빅스로 2012년에 데뷔하여 현재 8년차를 맡고 있습니다. 빅스에서는 서브보컬과 서브래퍼를 맡고 있는데, 이런 홍빈의 탈퇴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소속사 젤리피쉬에 의하면 "홍빈이 스스로 탈퇴 의사를 밝혔고, 빅스 멤버들과 논의 끝에 빅스는 5인체계로 가기로 했다고 합니다." 고 밝혔습니다. 아래는 젤리피쉬 엔터가 낸 공식 입장문 입니다.
홍빈은 스스로 빅스를 탈퇴하겠다고 말했지만 사실 그 전에 여러가지 논란이 있었습니다. 특히 최근 트위치 방송에서 있었던 일이 큰 부담이 된 것 같습니다.
빅스 홍빈 논란
홍빈은 3월에 트위치에서 음주 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 것 자체로도 아이돌에게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여기에 다른 아이돌 선배 가수의 곡과 노래를 비하한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홍빈은 샤이니의 '에브리바디' 인피니트 '내꺼하자'의 곡을 들으면서 해당 곡들의 안무와 노래에 대해 비하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홍빈은 샤이니의 '에브리바디'에 대해 "누가 밴드 음악에 이딴 아이돌 음악을 끼얹어 허접하게"라고 수위 높은 발언을 하였습니다. 또한 인피니트의 '내꺼하자' 무대에 대해서는 "나였으면 안무가 때렸다." 말하며 안무를 심하게 비하했습니다. 그리고 빅뱅과 2NE1의 '롤리팝' 뮤비 영상에 대해서는 "저건 힙합도 아니다"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를 걱정한 팬들이 "술 깨고 방송하라"고 권유하였으나 홍빈은 손가락으로 욕까지하여 보는 시청자들도 충격을 받았습니다.
홍빈은 트위치에서 콩비니라는 아이디로 방송을 했습니다. 아이돌 중 유일한 트게더이며, 꾸준히 방송을 했기 때문에 평균 시청자 1,000명 정도의 준대형 스트리머였습니다. 그렇다보니 논란도 커졌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홍빈은 오전 아침 방송을 켜서 사과했습니다. "술에 취해 격했던 것 같다."며 자신의 본업인 아이돌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에 트라우마가 있었고 그 때문에 좀 과해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은 이렇게 간단하게 끝나지 않았습니다.
빅스 홍빈 트위치 방송 파급 효과
홍빈이 트위치 방송에서 디스한 샤이니와 인피니트는 엄청난 팬들을 가진 아이돌 그룹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팬들이 해당 일에 분노하였습니다. SNS 계정 등이 폭파 당해서 홍빈은 현재 개인 트위터, 인스타그램 모두 탈퇴하고 트위치도 중단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빅스를 탈퇴하게 된 것도 이렇게 안티가 많이 커진 상황에서 새로운 앨범을 내도 활동이 어려운 지경이 되었습니다. 모든 팬들이 빅스를 욕하는 것이 아니라 홍빈을 욕하긴 했지만, 그래도 부정적인 여론이 너무 커진 것이죠. 이것이 홍빈이 빅스를 탈퇴한 이유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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