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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불쇼의 장수 프로그램 '세계로 뻗을레오'의 3 남자 박유성, 크리스 존슨, 알파고 얼굴과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저는 매번 별생각 없이 보다가 어느 날 문득 궁금해져서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오늘은 이 세 남자가 궁금하신 분들에게 박유성, 크리스 존슨, 알파고에 관한 알려진 모든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콘텐츠 순서입니다.
▶ 매불쇼 박유성 인물탐구
▶ 매불쇼 크리스 존슨 인물탐구
▶ 매불쇼 알파고 인물탐구
1. 매불쇼 박유성 인물탐구
박새로이를 닮아서 일명 '북에서 온 박새로이다' 하여 북새로이라 불리는 박유성. 요즘은 엑소를 제치고 매불쇼의 얼굴 담당으로 떠오르고 있죠. 박유성은 1991년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키는 180cm 몸무게는 72kg로 상당히 좋은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유성의 학력은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학사 졸업했습니다. 이 때문에 네이버에는 영화감독으로 소개되어 있죠. 요즘은 파이브스톤즈이엔티라는 소속사에 속해 있기 때문에 방송인이라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많이 아시는 것처럼 박유성은 탈북자 출신입니다. 2007년 5월에 부모님과 탈북하여 2008년 1월에 한국에 입국하였습니다. 부모님도 다 한국에서 일을 하고 계신 상태입니다. 아버지는 전에 매불쇼에서 커밍아웃하셨지만 러시아에서 가짜 드링크를 판매하셨다고 고백하시기도 했죠.
그때 북한에서 그 이익의 너무 많은 것을 뜯어가고 그마저도 힘들어지면서 탈북을 결심하셨다고 합니다. 불법행위로 얻은 수익의 90% 이상을 가져갔다고 하니, 불법행위를 용인하는 것도 웃기고 수익의 90%이상을 가져가는 것도 다 말이 안 되는 나라네요.
정확한 탈북 스토리는 아버지가 밀수 밀매를 하다가 북한 당국에 걸려서 중국에서 6개월간 도피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중국에 숨어 지내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박유성과 박유성도 중국으로 가야 했기 때문에, 군인에게 밑돈을 주고 두만강을 건넜다고 합니다. 당시 박유성의 나이가 17살이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크리스 존슨과 매불쇼를 넘어 '김어준의 뉴스공장'까지 출연하였습니다. 크리스 존슨과는 같은 기획사여서 그런지 꿀잼 케미가 좋은데, 이번 뉴스공장에서도 그러한 모습이 잘 나타났습니다.
한국에 와서 본인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지내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더욱 성공하여 부모님과 행복한 가정 이루면서 지내시길 응원하고 있습니다. 박유성 외모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여러 방송에 나왔던 모습 남깁니다 ▼▼▼
2. 매불쇼 크리스 존슨 인물탐구
두 번째 인물탐구는 '세계로 뻗을레오' 의 개그담당으로 떠오르고 있는 크리스 존슨입니다. 처음에는 캐릭터가 좀 애매했지만 트럼프 지지자라는 방송계 블루오션을 딱 잡으면서 최근에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도 출연하기도 했죠. 그 밖에도 다양한 곳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박유성과 똑같은 파이브스톤즈이엔티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크리스 존슨은 미국 출생으로 1987년생입니다. 한국나이로는 34세로 박유성보다 4살 형이네요. 키 176cm에 몸무게는 76kg입니다. 미국에서 군인이나 경찰을 하려고 했던 것만큼 운동신경이 좋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최종 학력은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에서 아시아역사 학사로 졸업했습니다.
특이한 이력이라면 외국인인데 2016년에 대구광역시 달성군 홍보대사를 했었네요. 한 참 전인 2014년에 KT olleh '착한 남편의 광대역 LTE 이야기' 라는 CF로 데뷔 했습니다.
매불쇼 크리스 존슨은 기막힌 남편, 대한외국인, 비정상회담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한국인 여성과 결혼하여 현재 2명의 자녀가 있고 최근에는 어서와 한국이지 135회에도 출연하며 안정적으로 방송인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아이들이 방송 출연에 큰 동력이 되고 있는 것 같네요. 7살 예담, 5살 세린 매우 귀여운 두 딸의 아버지로 아이 머리까지 묶어주려고 노력하는 다정한 모습도 인상 깊었습니다. 크리스 존슨 얼굴이 궁금하신 분을 위한 방송 장면입니다 ▼▼▼
3. 매불쇼 인물탐구 알파고
알파고는 매불쇼보다 KBS 개그콘서트나 스탠드UP에서 보신 분이 더 많을 겁니다. 터키 기자 출신으로 쿠르드족 출신입니다. 사실 기자보다는 스탠드업 코메디를 하는 개그맨으로 더 왕성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하실텐데 알파고는 예명이 아닌 자신의 본명입니다. 본인은 자신이 더 출시되었다고 얘기하고 있어요.
알파고의 본명은 알파고 시나입니다. 터키의 최대 민영뉴스통신사 지한(Cihan)의 터키 최초 한국 특파원 기자 출신입니다. 2004년에 한국에 와서 충남대 정치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이 후 서울대 대학원 외교학 석사학위까지 딴 매불쇼 '세계로 뻗을레오'의 공식 브레인이라고 부를 수 있겠네요.
매불쇼 알파고는 1988년생으로 한국나이 33세입니다. 3명 중에서는 크리스 존슨이 가장 형이었네요. 키는 175cm에 몸무게 75kg이며 한 남자아이의 아버지입니다. 대단한점은 영어, 중국어, 쿠르드어, 터키어, 한국어 이렇게 총 5개 국어를 한다는 겁니다. 지식인 인정입니다.
2016년에 터키에서 쿠데타가 발생하면서 터키의 최대 민영뉴스통신사 지한(Cihan)을 포함한 언론사 130곳 이상이 폐쇄 되었습니다. 알파고는 당연히 백수가 되었는데 2014년에 한국 여성과 결혼하여 이미 책임질 가정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스탠드업 코미디를 하는 희극인 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쿠데타로 많은 언론인들이 감옥에 갔기 때문에 알파고 또한 언제 불려갈지 몰라서 불안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2018년에 한국 귀화를 결정하고 이제는 공식적으로 한국인이 되었습니다. 민방위 통지서가 날라와서 민방위도 다녀왔다고 하죠. 알파고의 얼굴이 궁금하신 분을 위한 방송 장면입니다 ▼▼▼
이렇게 매불쇼 '세계로 뻗을레오'를 나름 장수 진행하고 있는 박유성, 크리스 존슨, 알파고 3명의 매력을 탐구해봤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활동이 기대되네요.
2020/06/12 - [TV 속 세상] - 매불쇼 박하윤 기자 캐스터 민트윤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