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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에도 출연했던 1990년대 인기 밴드 주주클럽의 멤버 주승형이 비트코인 사기혐의로 공판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주승형은 비트코인 회사를 설립하고 투자자를 모집했다고 하는데요. 모집된 투자금을 갈취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주클럽 주승형은 '비브로 거래소 S토큰'이라는 가상화폐를 사용했다고 하며, 수십억원을 편취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한다고 합니다.

 

주주클럽 멤버 주승형 비트코인 사기 슈가맨

 

 

주주클럽은?

주승형이 속했던 주주클럽은 1990년대 한국에 모던 락 열풍을 일으킨 밴드입니다. 멤버로는 주승형, 주승환, 주다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주승형과 주승환은 형제 사이이며, 주주클럽 당시에는 보컬 주다인으로 시선이 끌려서 주목 받지 못했습니다. 

 

주주클럽 주다인은 당시 자우림의 김윤아와 많이 비교 되기도 했으며, 라이벌 아닌 라이벌 관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주주클럽은 표절문제로 구설수에 오른적이 있습니다. 그것도 1집 10곡 중 7곡이나 말이죠. 이 중에서 '이젠 아냐' '돈이 드니'는 표절 확정까지 받고 방송 금지 조치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인터넷 문화가 발달되지 않아서 참 표절이 많았었죠. 지금이었다면 앨범 출시하자마자 난리가 났을 겁니다. 

 

슈가맨 주주클럽 편에는 보컬 주다인만 출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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