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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수겸 배우 노민우와 일본 유명 여배우 아야세 하루카 열애설이 나왔습니다. 일단 노민우측에서는 "두 사람은 친구 사이일뿐"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7월2일 노민우가 인스타그램에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라고 남기면서 팬들 때문에 열애설을 부인한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래의 글 순서로 작성 되었습니다.
▶ 노민우 인스타그램 반응
▶ 노민우 아야세 하루카 열애설 일본 반응
▶ 아야세 하루카 인물탐구
▶ 노민우 인물탐구
노민우 인스타그램 반응
노민우의 인스타그램은 @icon_stagram 입니다. "아무 걱정 말아요"라고 남긴 글에 팬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민우의 국내팬뿐 아니라 해외팬들의 응원 메세지들로 1,100개 이상의 댓글 달렸습니다.
노민우 아야세 하루카 열애설 일본반응
일본의 야후 재팬에도 기사마다 1,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아야세 하루카의 인기가 높기 때문으로 보이고 인터넷에서 특히 혐한 정서가 있는 일본답게 안 좋은 댓글도 많이 보입니다.
베스트 댓글 내용으로는 "연애는 자유지만 가능하다면 일본의 멋진 남성과 함께라면 좋겠다." "문화가 너무 다르니깐 행복한 결혼은 무리라고 생각한다." "연애는 자유. 하지만 이번 기사가 진짜라면 아쉽다. 오보면 좋겠지만 아야세 하루카 그녀는 좋은 여자니깐 행복해지면 좋겠다" "솔직히 최근 한국에는 좋은 이미지가 전무. 반일교육을 받고 큰 사람(노민우)과 결혼한다면 아야세 하루카의 이미지도 떨어질 것이다" 등 주로 한국을 비판하는 댓글이 많습니다.
일본에서는 이미 노민우와 아야세 하루카의 결혼을 전제로 얘기하는 기사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둘다 30대 중반의 나이이니 이를 의식하여 '노민우 아야세 하루카 결혼'이라는 전제를 깔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야세 하루카는 누구?
우리나라에는 영화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으로 알려진 아야세 하루카(綾瀬 はるか)의 본명은 타데마루 아야(蓼丸 綾)입니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입니다. 1986년생인 노민우와는 한 살 연상이 되는군요. 아야세 하루카는 일본 여배우 중 키가 큰 편으로 165cm입니다. 2001년 배우로 데뷔하여 벌써 20년째 배우 생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아야세 하루카는 일본에서 TOP에 속하는 배우입니다. 우리나라로 비교하자면 전지현정도라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영화와 특히 CF퀸으로도 유명합니다. 드라마를 찍으면 회당 2500~3500만원을 받을 정도며 CF는 5~6억원 정도를 받는 탑 중에 탑인 것이죠.
일본에서는 미모와는 다르게 천연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일본에서 '천연'은 우리나라로 따지면 살짝 백치미와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먹는 걸 좋아하고 살찌는 체질 탓에 항상 고생이 많다고 합니다. 특이한 점이라면 아야세 하루카의 성씨인데 본명의 성인 데마루는 일본 전국에서 단 1세대만 있다고 합니다.
아야세 하루카는 히로시마 원자폭탄과 관련 '일본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피해자 코스프레 다큐멘터리에 출연하였습니다. 거기서 눈물을 흘리며 일본이 피해자인척 하는데 동조를 했고 이때문에 넷우익 사이에서는 '바른 생각을 가진 올곧은 젊은이 이미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노민우와 아야세 하루카 열애 기사에 넷우익들이 실망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노민우는 누구?
아야세 하루카와 열애설이 터진 노민우는 SM엔터테인먼트 TRAX(트랙스)소속의 가수이자 배우입니다. 노민우는 1986년생으로 34세이며 키는 185cm라고 합니다. 아야세 하루카와 열애설이 나와서 살펴보니 일본 도쿄 출생으로 일본과는 인연이 깊은 것 같습니다. 트랙스에서는 기타와 드럼을 맡았습니다. 이후 아이콘(ICON)이라는 3인조 락밴드로 앨범을 발표하였고 지금은 연기생활과 'MINUE'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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