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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속에 생물이자 실제로 존재한다는 말도 많은 장산범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이 글은 아래의 정보와 순서로 작성되었습니다. 장산범 목격 영상은 본문에 첨부된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1) 장산범이란
2) 장산범 모습과 형태
3) 장산범 목격담 / 목격 영상
1. 장산범이란?
장산범은 부산에 있는 장산과 소백산맥에서 출몰했었다고 알려진 호랑이를 닮은 생명체입니다. 장산범이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잠밤기라는 사이트에서 시작 됩니다. 장산범에 관련된 몇 개의 글이 올라왔고, 지속적으로 목격담이 나오면서 이슈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장산범은 흔히 하얀 호랑이와 같은 모습에 털이 길고 사람을 잡아 먹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얗다는 특징때문에 인기 웹툰 호랑이 형님의 아린이라는 캐릭터가 장산범이 아니냐는 추측도 돌기도 했죠.
2. 장산범의 모습과 형태
장산범은 털이 길고 흰색이며 매우 사납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사람을 먹으며 매우 빠른 것이 가장 유명한 특징입니다. 쇠를 긁는 듯한 울음소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몸집은 1.5~3m로 상당히 크다고 합니다.
사람이나 사물의 소리도 흉내낸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모든 소리를 한 번만 들으면 다 흉내내며 이런 특기로 사람을 잡아 먹는데 이용한다고 합니다. 장산범의 이 흰털이 환각을 일으켜서 호랑이를 닮은 모습이지만 사람으로 인식하게 환각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앞발은 길고 발톱은 갈고리 모양으로 길게 자리잡고 있다고 하며, 술을 좋아하고 머리카락 타는 냄새를 싫어한다고 합니다. 장산범이 유명한 이유는 상당히 구체화 된 괴수 캐릭터이기 때문입니다. 과거부터 내려오는 설화 속 신수나 괴수는 여러가지 설이 있고 통일된 설이 잘 없습니다. 하지만 장산범은 뚜렷하게 그 모습과 특징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3. 장산범 목격담 / 목격 영상
실제 한 유튜버는 장산범을 찾아보겠다며 장산에 찾아가서 야간에 산을 돌아다니기도 했습니다. 부산 장산에서 계속 살아온 할아버지도 들어본적도 본적도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죠. 당연히 현실에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꽤 그럴싸한 목격담이나 목격 영상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아래 영상은 최근에 장산범이라는 주장이 나온 영상입니다. 영상을 보면 멀리 산 속에 하얀 형태가 상당히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 찍혀 있습니다.
사실 저런 모습은 저도 본 적이 있습니다. 산이 많은 곳이었는데 멀리서 하얀 물체가 산을 올라가는 모습 말이죠. 과거 스브스(SBS)에서도 이런 이슈에 편승하여 장산범을 찾으러 간적이 있습니다. 물론 아무 단서도 얻지 못했습니다.
장산범을 직접 봤다는 윤시원이라는 고스트헌터는 산을 오르던 중 짐승의 눈빛을 발견합니다. 눈빛은 특이하게도 초록색과 노란색이었고 매우 빠르게 움직이며 사라졌습니다. 최근에 장산범이 이슈되어 이러한 목격담이나 영상들은 한 동안은 올라오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