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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애마부인으로 시대를 풍미했던 안소영이 보이스 트롯에 출연하였습니다. 보이스트롯은 MBN에서 200억 프로젝트라는 이름하에 연예인들이 트로트 대결을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보이스 트롯에 출연한 안소영의 모든 정보를 정리하였습니다. 안소영 노래 듣기 등은 본문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1) 안소영 프로필

2) 안소영과 애마부인

3) 안소영 활동

4) 안소영 결혼 남편 미혼모

 

1. 안소영 프로필

보이스트롯 애마부인 안소영 산딸기 나이 남편 노래보이스트롯 애마부인 안소영 산딸기 나이 남편 노래2

 

 

보이스 트롯에 출연해 화제가 된 안소영님(이하 '님' 생략)의 본명은 안기자입니다. 안소영의 나이는 1959년생으로 현재 61세입니다. 61세의 나이에도 변함 없는 미모를 과시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안소영의 키는 161cm에 몸무게 44kg로 과거 몸매로 유명했던 연예인답게 지금도 변함 없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안소영은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서울 출생입니다.

 

2. 안소영과 애매부인

보이스트롯 애마부인 안소영 산딸기 나이 남편 노래3보이스트롯 애마부인 안소영 산딸기 나이 남편 노래4

 

안소영하면 빼놓을 수 없는 영화가 '애매부인'입니다. 데뷔는 1979년 '내일 또 내일'로 데뷔하였고, 대히트작인 '애마부인'은 1982년에 만들어졌습니다. 그 때 당시 30만명의 관객을 기록했습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영화관도 많지 않은 시기이기 때문에 30만명이라는 기록은 1982년 그 해에 상영된 영화 중 최고 관객수였습니다.

 

애마부인은 정인엽 감독과 각본 이문웅 그리고 안소영, 임동진, 하명중, 하재영이 출연하였습니다.  1980년대를 대표하는 성인 영화로 사업가 남편을 둔 유부녀 이애마(안소영)는 남편이 복역되자 욕구불만이 커지며 다른 남자를 만나기도 하고 스스로 달래기도 합니다. 결국 남편이 석방되며 다시 가정으로 돌아오는 '여성의 일탈'을 다루고 있습니다.

 

보이스트롯 애마부인 안소영 산딸기 나이 남편 노래5
보이스트롯 애마부인 안소영 산딸기 나이 남편 노래6

 

 

안소영이 열연한 애매부인은 한 편에서는 '여성의 해방'이라는 평도 듣습니다. 여성의 욕구에 다룬 것이 당시로서는 파격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애마부인에서 안소영이 말 타는 장면의 이 영화의 시그니처가 되었고 그 당시에도 안소영의 가슴과 몸매는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보이스 트롯에 출연한 안소영은 애마부인으로 섹시배우 이미지 굳어서 힘들었다고 합니다. 길에서 지나가는 남자들이 "가슴 좀 한 번 내놔봐" 등 발언을 서슴지 않고 해서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3. 안소영 활동

안소영은 그 외에도 꾸준히 활동은 이어갔습니다. 애마부인과 함께 이슈가 됐던 작품은 '산딸기'입니다. 1982년에 애마부인, 산딸기 모두 출연하며 성인배우의 이미지를 굳히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안소영은 산딸기 1편에 출연하고 산딸기 2편부터는 배우가 변경되어 선우일란이 주연을 하였습니다.

 

보이스트롯 애마부인 안소영 산딸기 나이 남편 노래7
보이스트롯 애마부인 안소영 산딸기 나이 남편 노래8

 

그 외에도 '티켓' '야한 여자' '여자가 두 번 화장할 때' 등의 영화의 출연하였고, 1995년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이후에 활동이 없다가 2007년 다시 복귀하고 다시 2015년에 복귀하였습니다. 2017년 '미옥'을 마지막으로 작품 활동은 없었고 보이스 트롯으로 팬들을 찾아왔습니다.

 

안소영 보이스 트롯 노래 듣기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4. 안소영 결혼 남편 미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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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영은 2017년 리얼 극장에 출연하며 자신의 결혼과 남편 육아 등의 문제를 솔직하게 얘기했습니다. 안소영은 결혼은 하지 않은채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입니다. 나이 40살에 아들 황도연을 낳았으니 아들의 나이를 따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현재 20대 초반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큐에서 군입대를 앞두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안소영은 싱글맘이라는 사회적 시선을 피하기 위해 미국에서 생활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이 항상 가족들의 뒷바지를 해왔는데 엄마와 동생은 '안소영은 항상 주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하고 자신이 힘들 때 전혀 자신을 지켜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내 가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고 결혼은 할 수 없어 아이만 낳았다고 합니다. 남편이 될 뻔한 아이의 아버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나 아들 이름이 황도연인 것으로 봐서는 황씨성을 가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제 애마부인이 아니라 트로트를 노래하는 가수로 살아가고 싶다고 밝힌 안소영님의 보이스 트롯에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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