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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트) 대유플러스 주가전망 차트분석 태양광 모듈
"대유플러스 페로브스카이트 개발 착수"
안녕하세요. 데이터 분석가 파라입니다. 제가 오늘 투자한 종목은 대유플러스입니다. 일찍 들어갔으면 좋겠지만 금일 오르는 것을 보고 기존 것을 정리하고 들어가느라 20%에 들어갔네요. 대유플러스 주가전망 차트분석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제가 대유플러스를 매수한 이유는 종목 테마와 회사 재무, 차트 등을 고려한 것입니다. 저도 투자자 관점에서 어떤 호재가 있고 목표가를 얼마로 정할지 공부하며 공부한 내용 적어보겠습니다.
대유플러스 차트 분석
대유 플러스의 차트를 보면 하락형 차트에서 급반등하는 모습입니다. 요즘 차트의 동일한 점은 3월 지수 하락으로 다 하이힐 형태를 띄고 있다는 것이죠.
차트상으로 보면 6월에 한 번 거래량이 터지면서 이 전 고점까지 한 번 터치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물량을 털어낸다고 하죠. 기존에 탈출하고 싶은 개미들에게 탈출 기회를 주고 본인들은 물량 확보를 한 것입니다.
그리고 위를 가볍게 만들면서 이후 상승하기 쉽게 만든 형태입니다. 이 후 2개월에 걸쳐 살짝 하락형으로 주가를 흐르게 하다가 9/7일 거래량을 올리고 상승 그림을 만듭니다. 그리고 9/10일 상한가로 끌어 올렸습니다.
차트를 주봉으로 보면 좀 더 그림이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항상 차트는 몇일만 보지마시고 최대한 크게 해서 전체적으로 거래량과 움직임을 함께 파악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한번에 2년치 차트를 함께 봅니다.
대유플러스 주가가 이번에 상승 흐름으로 전환된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관건은 이대로 연상이나 상승으로 갈지 아니면 여기서 한 번 조정 후 2~3차로 갈지입니다. 그리고 금요일은 보통 하락장이기에 불안한 것도 사실입니다.
468~600원대 평단을 가진 분이라면 여유롭게 지켜보면 되겠지만, 저같이 10%나 그 이내 수익권인 분들은 금요일 흐름부터 걱정이 되죠. 이런 흐름을 볼 때는 이 종목의 테마와 회사 호재 등을 함께 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2. 대유플러스 회사&재무 분석
대유플러스는 1967년 설립 된 회사로 통신장비 개발과 네트워크 솔루션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KT, SK, LG U+ 통신 3사를 핵심 고객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사실 매출의 약 72%는 자동차 부품에서 나옵니다.
통신장비 외에 자동차 스티어링휠과 알루미늄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것이 매출의 2/3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통신은 8% 가전사업이 15% 수준입니다.
재무를 보면 2019년 순이익 303억이고, 2020년 1분기 131억의 순이익을 봤습니다. 하지만 2분기 -202억을 내었지만 이에 대해 "스마트폰 보급 확대와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이용이 높아져서 인터넷 속도를 높이기 위한 투자와 개발을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2분기의 투자로 인한 -가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PER 5로 상당히 저평가 되어 있는 회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과감하게 매수한 것입니다. (물려도 탈출은 할 수 있는 종목)
하지만 금일 오른 것은 회사의 저평가 때문은 아닙니다. 태양광 모듈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개발 이슈때문입니다. 태양광 모듈 시장은 현재 저가 중국산에 밀려있는 상황입니다.
대유플러스는 2018년에 산업통산부가 추진하는 '비납계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및 친환경 인쇄 공정을 위한 모듈 개발' 과제에 선정되었고, 고려대학교, 화학연구원, 중앙대학교 등과 함께 개발에 착수했었습니다.
이것이 부각되면서 현재 태양광 상승 테마와 엮인 것이죠. 하지만 문제는 목표가 2022년 양산화라는 점입니다. 저평가 회사가 미래 사업인 신재생에너지 그 중에 태양광을 한다는 것은 호재가 맞습니다. 하지만 아직 현실화는 2년 남았습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페로브스카이트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페로브스카이트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유연한 소재로 제조할 수 있다는 점과 반투명이라는 점입니다. 곡선에도 붙일 수 있고 바깥이 비칠 수도 있는 것이죠.
가정의 창문이나 건물 외벽 등에 부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미래에 꼭 필요한 기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관련 된 주식으로는 신성이엔지, 한화솔루션, 유니테스트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유플러스 회사분석에서 주목해야할 점은 박영우 대표가 8/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17만주를 매수했다는 것입니다. 금액으로 보면 1억 정도로 크지는 않지만 대표의 자사주 매수는 호재로 작용하죠.
3. 대유플러스 주가전망
차트와 회사 호재 등을 고려했을 때 대유플러스가 주목할만한 좋은 주식인 것은 맞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좋은 투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이나 페로브스카이트 관련 이슈라도 터지면 더 주목 받을 수 있겠죠.
하지만 현재 단기적인 시점으로 보면 금요일에 상한가를 칠지는 미지수입니다. 하락의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보입니다. 정확히 5:5로 보이며 제가 오늘 사지 않았다면 금요일에 매수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매수자 입장에서 이대로 쭉 올라주면 좋겠지만, 금요일이라는 점과 호재를 봤을 때 조정 후 2차 상승 등을 노려보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장기적으로 지금보다 주가가 올라가는 것은 분명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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