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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엠테크 주가전망 휴머니젠 나스닥 상장과 임상 3상 분석
"케이피엠테크 어디까지 올라갈까?"
케이피엠테크는 현재 강한 호재와 함께 큰 주가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케이피엠테크에 어떤 호재가 있어서 이렇게 움직이는 케이피엠테크 주가전망과 나스닥 상장 호재는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케이피엠테크의 가장 큰 호재라면 역시 텔콘RF제약과 함께 투자한 미국 신약 개발사 휴머니젠이 나스닥에 상장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일 겁니다.
휴머니젠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중 하나인 렌질루맙(ZUMA-19)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임상 1,2상을 거쳐 현재 미국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임상 3상까지간 회사는 많지 않습니다. 거기에 나스닥에 상장 승인까지 받았기 때문에 기대감이 큰 것이 사실입니다. 거기에 중간결과 DSMB에서 '만족' 소식이 나왔기 때문에 기대감은 더 높아진 것이죠.
DSMB는 데이터 안전성 모니터링 위원회로 임상시험에서 안전성과 효능 데이터 등을 모니터하는 전문가로 이루어진 그룹입니다. 휴머니젠은 임상3상 중간 DSMB에서 만장일치로 기존 프로토콜대로 진행해도 된다는 승인을 받았습니다.
3상 결과는 9월 23일에 나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전에 주가가 많이 요동칠 가능성이 크고 잘 못 하면 23일에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케이피엠테크 회사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케이피엠테크 회사 자체는 반도체 표면처리약품과 전자동도금설비 제조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케이피엠테크 상장폐지에 관해서 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상장폐지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자본잠식을 보는 것입니다. 자본잠식을 계산하는 방법은 {(자본금 - 자본총계) / (자본금 X 100)}을 하면 됩니다.
케이피엠테크는 2019년 기준 자본금이 94.7억, 자본총계가 1,068.1억으로 자본금에서 자본총계를 뺏을 때 마이너스가 나옵니다. 이럴 경우에는 자본잠식 위험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영업이익이 마이너스인 상황이라는 점은 악재로 작용합니다. 2020년에도 1분기 -25억 2분기 -17억으로 좋게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케이피엠테크 주가전망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케이피엠테크 주가전망을 하는 것이 참으로 조심스럽고 어렵습니다. 그만큼 많이 상승한 주식이기 때문이죠. 임상 3상에 나스닥 상장이라는 재료는 분명히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투자에 조심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만약에 떨어지게 되면 어디까지 떨어질지 그리고 몇 년 기다리면 탈출할 수 있을지가 전혀 답이 안 나오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한 가지 악재는 현재 장이 좋지가 않습니다. 이럴 때는 오를 수 있는 주식도 올라가지 못해서 손해를 보기 일쑤입니다. 아무리 좋은 호재에도 끝까지 말아 올리기가 어렵다는 점이죠.
거기에 케이피엠테크는 현재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9월 17일에 투자경고가 나왔기 때문에 이 부분도 참고해야합니다. 케이피엠테크 거래 정지기준 금액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9월 16일 종가 2,590원 대비 금일 9월 18일 종가가 40%이상(3,626원)으로 마감하게 되면 월요일인 9월 21일에 1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됩니다.
주식에서 흔히 하는 말로 "자기 그릇만큼 먹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흔히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는 많이 쓰죠. 하지만 저는 다 틀린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에서 하이 리턴에만 주목하는데 그 자리에 '쪽박'을 넣으면 느낌이 확 달라질 것입니다. 주식은 영원히 지지 않아야 돈을 벌 수가 있습니다.
만약에 위험한 종목으로 손절을 치고 그 원금을 복원하려면 얼마나 힘들지 생각해 보십시오. 손절로 투자금은 줄어든 상태로 올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케이피엠테크의 재료가 매력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자꾸 차트를 보게 되니깐요. 하지만 주가는 누구도 알 수 없고 정말 위험하다는 것, 그리고 이 주식이 만약에 떨어졌을 때의 가정을 한 번 해보고 투자결정을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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