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일본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버블과 경기침체, 따돌림(이지메), 히키코모리 문제 등이 그래왔고 최근에는 오타쿠 문화가 점점 한국에서도 대두되는 양상으로 보입니다. 닮은 듯 닮지 않은 한국과 일본의 차이를 제 경험에 비추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 음식입니다. 1. 음식문화 일본의 식食문화라고 하면 제일 먼저 소식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사실 최근의 일본 식문화는 소식과는 거리가 멉니다. 반대로 오오모리(밥 많이/고봉밥 정도?)가 기본이 되기 시작하여 메가모리(밥 그릇 밥 양 모두 메가급)로 진화했습니다. 최근 일본의 식문화는 과거의 밍밍하고 소식이라는 이미지와 반대로 양이 많고 달짠(달고 짜고) 음식 문화로 바껴왔습니다. 우리도 양을 많이 먹는 식문..
처음의 타인일기로 어디 누구의 삶을 상상해볼지 고민하였다.지금 내 마음을 가장 슬프게 하는 것그리고 어쩌면 내가 그 슬픔의 조각조차 못 느끼고 있을지 모르는 삶을 써보고 싶었다.그리고 그 과정에서 좀 더 깊이 이해하고 그 슬픔의 편린이라도 느끼고 싶었다.같은 슬픔을 공감하며 함께 울어주고 싶었다. 마음에 걸려서 찾아갔던 무작정 차를 끌고 찾아간 팽목항그 날 저녁 깡소주로 마음을 달래며 글을 쓰다가 상상에도 눈물이 났던팽목항에서 자신의 보물을 잃고 헤매는 어느 누군가를 상상해 봤다. "타인일기 : 행목항에서 길을 잃은 어느 누군가" 며칠 전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간다고 웃으며 소리 지르던 딸 은미는 기분이 무척 좋아 보였다. 그 미소가 얼마나 환하게 빛나던지 며칠 동안 그 미소가 머리에 맴돌아 피식 웃곤 했..
여행지를 다니다보면 그 곳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상상한다.그리고 내가 그들이 되어 본다. 태어난 곳이 이 곳이라면 나는 저기에 있는 저 낡은 학교를 나와컴퓨타크리닝이라는 문구가 정감가는 저 세탁소 아저씨와는 인사를 나눌정도로 친한 사이가 됐을 것이고,맞벌이로 혼자 집에 남게 되었을 때는 저 슈퍼의 할아버지가 돌봐준 추억이 있을 수도 있다. 머 이런 생각들그들의 입장이 되어 상상해보고 상상 속 삶을 적는 일기를 만드는 것그것이 타인일기다. 거창하게 '타인을 삶을 탐닉하다' 라는 부제를 만들어 봤지만,실상은 나의 여행방식 혹은 놀이일뿐이다. 이런 상상을 하면서 마케터로서 그리고 한 명의 사람으로서어떤 상황에 처한 개인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조금이라도 공감해보고 싶은 마음도 담겨있다.그리고 언젠가 글을 써보..
하늘하늘 여리여리할 것 같은 풀타입 전투를 해야하는 포켓몬이 풀이라니.. 느낌은 안 오지만 사실 지금 메타에 꼭 필요한 속성인데요. 포켓몬고 풀타입 포켓몬 특성을 분석하고 추천 포켓몬을 소개하겠습니다. 현재 메타 물타입의 저격수 풀타입 풀타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물타입을 카운터 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상성 관계가 어떤지 분석해 볼께요. 공격 시 강한 속성 : 땅, 바위, 물 / 공격 시 약한 속성 : 비행, 독, 벌레, 강철, 불, 풀, 드래곤 수비 시 강한 속성 : 땅, 물, 풀, 전기 / 수비 시 약한 속성 : 비행, 독, 벌레, 불, 얼음 보시면 알겠지만, 풀타입은 물타입에 공격 수비 모두 강려크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대표적인 물타입으로 샤미드와 갸라도스가 있습니다. 체육관에서 쉽게 볼 수..
포켓몬고 독타입 포켓몬을 분석하고 대표 독타입 포켓몬까지 추천해 드릴께요. 독타입이라고 하면 왠지 안 와 닿을지도 모르지만 어느 게임이나 독 속성은 보통 나쁘지 않은데요. 포켓몬고에서는 어떨지 분석해 보겠습니다. 더러운 외관과 무난한 성능 독타입은 더럽고 개성 강한 외관과 다르게 상성에 크게 개성이 있지는 않아요. 공격 시 강한 속성 : 풀, 페어리 / 공격 시 약한 속성 : 독, 땅, 바위, 고스트, 강철 수비 시 강한 속성 : 격투, 독, 벌레, 풀, 페어리 / 수비 시 약한 속성 : 땅, 에스퍼 공격 시에 강한 속성이 풀, 페어리 타입인데요. 페어리 타입 중에 수비에 쓰이는 포켓몬은 전무하고 풀 중에서는 나시와 이상해꽃이 있으니 공격에서도 나름대로 쓸모가 있는 편입니다. 수비 시에도 약한 속성이 딱..
포켓몬고 속성별로 특성을 분석해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현재 가장 대세 메타라고 할 수 있는 물타입 포켓몬을 분석하고 물타입 포켓몬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물타입이 메타로 생각되는 가장 큰 이유는 샤미드가 흔하기 때문이기도 하죠. 장점에 비해 적은 단점 1티어로 뽑히는 샤미드, 갸라도스가 물타입이기 때문에 지금 메타라고 할 수 있는 속성이고요. 기본적으로 종족값들이 높은 편입니다. 공격 시 강한 속성 : 땅, 바위, 불 / 공격 시 약한 속성 : 풀, 물, 드래곤 수비 시 강한 속성 : 강철, 불, 풀, 얼음 / 수비 시 약한 속성 : 풀, 전기 눈에 띄는 단점이라면 드래곤 타입한테 약하는 점인데요. 현재 흘러 넘치는 망나뇽이 드래곤 타입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수비 시에 우리 피카츄에게 약하군요.. 흐흐..
포켓몬고 속성 소개 중 노말타입에 이어 이번에 소개할 타입은 불타입입니다. 왠지 화끈하고 쎄보여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속성인데요. 포켓몬고 불타입 (불 속성) 포켓몬의 특징과 추천 불타입 포켓몬을 알아보겠습니다. 쎄보이지만 한 숨 나는 불타입 그렇습니다. 불타입은 사실 호구입니다. 외관으로는 먼가 강력하고 브레스 한 번 뿜으면 다 녹여버릴 것 같은 불타입이지만 사실은 풀만 조금 태웁니다. 공격 시 강한 속성 : 벌레, 강철, 풀, 얼음 / 공격 시 약한 속성 : 바위, 불, 물, 드래곤 수비 시 강한 속성 : 벌레, 강철, 불, 풀, 얼음, 페어리 / 수비 시 약한 속성 : 땅, 바위, 물 속성별 상성을 보면 느낌이 오시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지금 누구도 벌레, 강철, 풀, 얼음 타입을 키우지 않습니..
포켓몬고가 이제 보편화되고 20레벨이 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이제는 어떤 포켓몬을 잡을지보다 어떤 포켓몬을 키워야할지를 고민하고 계실거예요. 그리고 어떤 포켓몬을 키울지의 고민은 당연히 결장에서 쉽게 이길 수 있는 포켓몬이겠죠? 언제까지 검색이나 고수들에게 질문하는 것으로 게임을 할 수 없으니 각 상성별로 특성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포켓몬고의 메타는 계속 변하고 있고, 저는 반대로 그 메타에 카운터 포켓몬을 키우라는 얘기를 하고 싶네요. Fake GPS가 보편화되면서 어떤 메타가 생기면 그 포켓몬을 가진 트레이너들은 급속도로 늘어나고 체육관들은 메타 포켓몬들로 뒤덮이게 되기 때문이죠. 또 하나의 이유는 보통 메타라는 포켓몬보다 카운터가 구하기가 쉽습니다. (지금 메타는 아직 망나뇽, 잠만보지만 조금씩 변..
포켓몬고 최강 포켓몬은 누가 머라고 해도 망나뇽일겁니다. 그렇다고 망나뇽만 가지고 있다고 모든게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포켓몬마다 상성이 있기 때문이죠. Fake GPS (GPS 조작 프로그램)으로 안드로이드 아이폰 유저와 상관없이 망나뇽이 넘쳐고 있는게 현실인데요. (망나뇽이 차지하고 있는 체육관이 상당히 많아요) 이럴 때 괜히 망나뇽만 잡으러 따라다니지 말고 망나뇽의 카운터 포켓몬을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망나뇽, 잠만보에 목 메지말고 이들의 카운터 포켓몬을 기른다면.. 갈수록 홍수처럼 넘쳐나는 망나뇽 잠만보의 포켓몬 세상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최강 포켓몬 망나뇽을 가루로 만들어 버리는 카운터 포켓몬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최강 포켓몬 망나뇽의 카운터를 ..
포켓몬고를 하다보면 왠지 끌리는 포켓몬이 있죠? 쎄거나 특별히 좋진 않은데 왠지 그런 포켓몬들.. 그런 포켓몬 둥지 명당을 모아봤습니다. 제가 끌리는 포켓몬은 포니타, 꼬마돌, 잉어킹인데요. 이 중에서도 특히 꼬마돌은 확 끌리네요. 포켓몬고 포니타, 꼬마돌, 잉어킹 둥지를 소개할께요. 1. 포켓몬고 포니타 둥지 주요 출몰위치 - 대구 두류공원 간지나는 말 포켓몬 포니타. 포니타 둥지는 아쉽게도 서울권에서는 제보를 못 찾았습니다. 서울에도 나오는 곳이 많긴 하지만 둥지라고 할만한 곳은 안 보이네요. 포니타 둥지는 대구 두류공원입니다. 대구 사시는 포니타 매니아라면 두류공원으로 사냥 가시면 좋겠네요. 2. 포켓몬고 꼬마돌 둥지 주요 출몰위치 - 역삼역 제가 가장 좋아하는 꼬마돌도 역시 둥지에 대한 제보가 별..